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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경주 맛집 용강국밥 '돼지국밥'

by 홍나와 떼굴이 2019.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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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내 

농협 연수원에서 일박했는데
용강 국밥집은 연수원 오는 중간에 있고 
어제 저녁 밤 10시쯤

저녁식사로 돼지국밥을

먹은 맛집이다. 소개해본다.

◀전화: 054-771-8290

◀주소: 경북 경주시 승삼 3길 16

◀(지번):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1301-9

◀매장 영업시간: 06:00 ~ 23:00

◀주말: 07:00 ~ 20:00/주중: 06:00 ~ 23:00

◀편의/시설정보: 예약가능,

테이크아웃 가능, 와이파이 가능

용강 국밥집은..

경주를 대표하는 돼지국밥집.

부추(부추)와 새우젓을 넣어 먹는다.

순댓국밥, 내장국밥, 따로국밥 등의

여러 가지 국밥 메뉴가 있다.

수육 맛도 좋은 편.

고래가 들어온 날은

고래 수육도 맛볼 수 있다.

※용강 국밥집의 차림표를 보니...

→돼지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소머리 곰탕> 수육백반> 전골>

→수육(대, 중, 소)>두루치기(대, 중)

※주류로는?

→소주> 맥주> 음료> 공깃밥

경주 용강 국밥집의

돼지국밥 상차림이다

깍두기, 부추(부추),

배추김치, 새우젓, 소면 등이

 

그릇에 밥을 담고,

썰어놓은 돼지고기를 얹는다.

여기에 육수를 붓고 그 위에

만들어 놓은 부추무침을 얹는다.

기호에 따라 다진 양념으로 간하거나,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간한다.

돼지국밥은 돼지 뼈로 우려낸 육수에 돼지고기 편육과 밥을 넣어 먹는 국밥류의 요리로, 부산광역시의 향토 음식이다. 돼지국밥의 유래에는 다양한 설이 있으나, 전쟁 중에 피난길을 전전하던 이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돼지의 부속물로 끓인 데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본래 돼지국밥은 밀양과 부산, 대구 지역에서 각각의 방식으로 발전하여 오다가 현재는 그 세 가지 방식이 혼합된 형태에 이르렀다. 지역별 특성을 살펴보면 밀양의 돼지국밥은 소뼈로 육수를 내 국물 색이 진한 것이 특징적이며, 대구의 돼지국밥은 내장과 같은 부속 부위를 다양하게 첨가한 점이 다르다. 부산식 돼지국밥은 돼지의 뼈로 우려내기 때문에 색이 탁하다. 세 지역 중, 돼지국밥이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얻게 된 곳이 부산이어서, 돼지국밥은 부산의 향토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뚝배기에 송송 썬 대파 듬뿍 얹어 나온 돼지국밥 비주얼!

돼지고기는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소화가 쉽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형성,

체력 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의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경주에 오시면 한 번 정도 방문해도

후회하지는 않을 맛집으로 기억해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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