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동 맛집: 문화굴마을 '굴영양밥'
'굴'은
아미노산, 비타민, 철분 등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영양은 물론 특유의 풍미를
머금고 있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해산물 중
하나이다.
대전의 문화굴마을은
자연산 굴을 사용한
굴보쌈, 굴파전, 굴영양밥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굴, 당근, 은행, 대추, 버섯 등을
듬뿍 넣어 지어낸 '영양굴밥'이
이곳의 대표메뉴이며
굴밥을 양념장에
살짝 비벼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5월에 있을 대전 공연 협의차
들렀다가 점심으로 먹은
식사 메뉴 소개해 본다.
▶주소: 대전 중구 계룡로918번길 21
▶전화번호: 042-224-4292
문화굴마을
입구!!
메뉴&가격표!!
'굴영양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찬 5가지와
양념장
돌솥에서 갓 지어 따끈한 굴밥은
자연산 굴과 은행, 당근, 대추, 버섯
김가루, 부추 등의 고명이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굴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밥을 먼저 맛본 후 기호에 따라
참기름, 달래 간장, 어리굴젓, 김치등을
곁들여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찰진 밥과 함께 굴의 쫄깃함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며 선사하는
다채로운 식감이 일품이다.
돌솥에서 밥을 덜어낸 후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서
식사 후 구수하게
입가심해도 좋다.
집에서도 굴영양밥을
간단하게 지어 먹어보자.
‘굴밥’ =
밥을 만드는 과정 중
뜸 들이는 단계에 굴을
넣어 지은 음식이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쌀밥 위로
촘촘하게 굴이 들어찬
비주얼만으로
입맛을 당긴다.
굴의 은은한 풍미가
밥 깊숙하게 스며들며
더하는 짭쪼름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이
매력적이다.
굴영양밥과 잘 어울리는 맑은 미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