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삼동 맛집]: 역삼동 ‘유끼초밥’ A스시 10피스로 큰언니와 나눈 소박한 사치.
경주의 여운을 안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 봄볕처럼 포근한 기대감이 가슴을 간질였습니다. 은퇴 후 평창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계신 77세 큰언니와의 만남이었으니까요. 우리 집안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모두가 깍듯이 모시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녀, 그 큰언니가 청담동에 사는 딸을 만나러 오신 김에 역삼동 맛집인 '유끼초밥'에서 가족 외식을 함께 했답니다.
초밥을 한 점 한 점 맛볼 때마다 경주에서의 여운과, 평창의 청정 바람까지 어우러져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막내인 제게는 언니라기보다는 집안의 어르신 같은 분이지만 그날만큼은 봄소식처럼 온화하고 다정한 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도심 한복판 역삼동에서 경험한 차분한 일본식 초밥의 풍미와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머금은 언니와의 만남. 이 글을 통해 '유끼초밥'의 매력과 우리 가족의 잔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순간을 그대로 녹여낸 이곳에서 여러분도 가족만의 특별한 식사를 즐겨보시길 바라요.
▶매장정보◀
🏠위치 : 서울 강남구 역삼로 234 뉴튼플라자
⏰영업시간 :
(토요일 휴무)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전화 : 0507-1409-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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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삼동 맛집을 찾아 살짝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유끼초밥의 포근한 분위기와 마주하게 된다. 특히 A초밥을 주문하면 정갈하면서도 푸짐한 상차림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단무지·락교·생강이 어우러진 일식 기본 반찬부터 고등어조림, 고구마튀김, 샐러드, 미역무침까지 다양한 맛의 향연이 펼쳐져 마치 작은 봄소풍을 나온 기분이 들었다.
짭조름한 바다 내음에 매콤한 우동 국물이 살포시 곁들여지면 바쁜 도심 속에서도 마음만은 한결 여유로워진다. 초밥 위에 예쁘게 얹어진 신선한 생선살을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그 촉촉함과 풍미가 입안 가득 낭만을 선사한다.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유끼초밥의 A초밥 상차림은, 누구와 함께하든 잔잔한 행복을 담아내는 특별한 식탁이 되어줄 것이다.
2. 역삼동 맛집 유끼초밥의 A초밥 상차림에서 가장 눈부신 주인공은 단연 초밥(중) 10피스(민물장어, 새우, 우무, 크래미, 참치, 계란말이(타마고), 고등어(사바), 연어, 청어(혹은 전어), 추가생선)가 아닐까 한다.
초밥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멋스러운 비주얼, 그리고 입 안 가득 퍼지는 감칠맛은 마치 작은 예술 작품을 만난 듯한 설렘을 준다. 특히 가족 외식으로 찾은 이곳에서 맛본 초밥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열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했다.
3. 역삼동 맛집 '유끼초밥'에서 가족외식으로 즐긴 'A스시'는 고등어(사바), 연어, 청어(혹은 전어), 추가생선까지 네 가지 생선초밥이 꽃길처럼 펼쳐진 특별한 메뉴였다. 각각의 초밥 위에 살짝 얹은 고추냉이가 톡 쏘는 향을 더해, 봄날의 바람처럼 상큼하고 싱그러운 식감이다.
이렇게 역삼동 초밥맛집 유끼초밥에서 오랜만에 만난 큰언니와 함께 A초밥 10피스 생선초밥으로 가족 외식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헤어짐의 시간이 찾아왔다. 마음껏 회포를 풀고 웃음꽃을 피웠지만 아쉬움은 여전히 가슴 한편에 남아있네요. 따뜻한 봄볕처럼 반가웠던 언니는 청담동 조카 집으로 향하고, 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이 자리에서 만든 포근한 온기는 오래도록 기억 속에 머물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더욱 밝은 웃음으로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일상의 쉼표가 되어준 '유끼초밥'의 정갈한 초밥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합니다. 혹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서울에서 이만한 스시 맛집이 또 있을까요? 부디 이곳에서 여러분도 작은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