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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

영동 '송호금강 물빛다리' 개통: 금강둘레길 잇는 새명소로 등극!!

by 홍나와 떼굴이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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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2018년 4월부터 사업비 73억원을

들여 추진한 양산면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송호금강 물빛다리'

개통했다.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충북 영동의

송호관광지에 새 명소가

탄생했다고 해서

지난 주말 

다녀왔다.

 

 

찾아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영동인터체인지로 나와

영동읍 방면으로 달려

학산면을 지나면

양산면 송호리가

나온다.

 

‘송호금강 물빛다리’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중간을 잇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이다.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이미지에 걸맞게

전통악기 중 해금을 형상화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경관성과 시인성을

충족하도록

디자인됐다.

영동 양산면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3년여가 넘는 긴 공정을 마치고 본격 개통됐다.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

뛰어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금강둘레길과 연계돼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탄생된 것이다.

특히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요소이다.

 

 

아름드리 송림과 

단풍나무 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의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볼 수 있어,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전국적인 힐링코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 만빵이다.

 

 명품 관광지라 불리는

송호관광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더 늘어났으며

송호리를 포함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단순히 스쳐 지나는

관광지가 아닌 사계절 체류하는

영동군의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이 다리는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중간을 잇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로써...

 

 

 

전통악기 중 해금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송호금강물빛다리'는

예술적으로도

가치가 아주

뛰어나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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