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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131

남파랑길 대장정: 부산 오륙도에서 해안선을 따라 떠나는 모험 <남파랑길 1코스>의 이색 여행기록 코리아 둘레길이라 함은 동, 서 남해안 및 DMZ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을 말한다.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평화, 만남, 치유, 상생'의 가치를 구현한다. 동쪽의 해파랑길, 남쪽의 남파랑길, 서쪽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구성되며 10개의 광역지자체, 78개의 기초 지자체와 함께 만들어간다. 한 걸음 한걸음 대한민국을 발견하는 길 코리아 둘레길 중 1. 동쪽의 '해파랑길'은 길이 750km/50개 코스로 (부산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에 이르는 길로 홍나&떼굴이 부부는 지난 3년간 틈나는 대로 걸어 완주했고, 2. 홍나&떼굴이 부부가 2024년 새해 첫날부터 걷기 시작한 남쪽의 '남.. 2024. 1. 6.
문경새재 숲길 트레킹 – 고즈넉한 제1, 2, 3 관문을 거닐며 발견하는 한국의 자연 유산과 역사! 문경새재는 조선 시대에 영남지방에서 한양으로 오가던 사람들의 주요 통행로였던 영남대로에 있는 고개이다.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백두대간 북쪽의 한강과 백두대간 남쪽의 낙동강을 연결하는 영남대로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고개로 알려져 있으며 영남지방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넘나들던 길이었다. 지금 우리가 걸을 수 있는 고갯길은 자동차의 통행이 가능할 정도로 폭이 넓지만, 조선 시대에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면서구불구불한 산길을 넘었던 과거 길도 일부 남아 있다. 새재에 설치된 3개의 관문을 비롯해 고갯길 주변에는 옛날의 모습이 잘 간직되고 있다. 문경(聞慶)의 옛 이름은 문희(聞喜)였는데, 이들 지명의 뜻은 ‘경사스러운 소식을 처음으로 듣는다.’ 또는 ‘기쁜 소식을 처음으로 듣는다.’이다. 이 때문.. 2023. 11. 7.
해파랑길 50코스(제진검문소 이후 차량이동 필수)드디어 3년에 걸친 대장정을 마치며~ 태양과 걷는 사색의 길, 해와 바다를 벗 삼아 걷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이어 구축한 총 50개 코스로 이루어진 75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이며,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 을 뜻한다.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을 출발점으로 강원도 고성 제진검문소까지 동해안을 따라 총 10개 구간, 해파랑길 50개 코스 770km를 3년여에 걸쳐 틈날 때마다 (주로 주말을 이용해) 완주했다. 다리가 아플 때도 많았고, 무더위에 걷다가 마실물이 동이나 쓰러질뻔할때도, 폭설, 폭우도.. 2023. 4. 21.
해파랑길 49코스를 걷다!고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걷기 코스 해파랑길 49코스는 고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걷기 코스이다. 산과 호수, 바다를 감상하며 걷기 때문에 고성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골고루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해맞이 명소인 거진해맞이봉, 화진포소나무숲과 김일성별장으로도 화진포의 성, 싱싱한 수산물이 가득한 대진항과 맑은 바다를 자랑하는 초도해변과 마차진해변도 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거진항에서 계단을 오르면 거진해맞이봉 산림욕장이 나오고 이곳부터 화진포 소나무숲을 거쳐 김일성별장에 이루는 구간은 숲길로 이어진다. 48코스에 이어 49코스도 걸었다. 함께 걸어보자. 특히 아름드리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어 솔향기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멋스러운 길이다. 이어서 나오는 화진포는 아름다운 해변과 석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곳이다. 바다와는 다른 호수의..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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