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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변#백로 #신라초등학교#경주공업고등학교3

경주 첨성대의 아침 2020. 6/24일 대릉원 후문에서 시작해 주요 고분을 둘러보고 대릉원 정문으로 나가면 가까운 곳에 첨성대가 있다. 선덕여왕 때 축조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다. 별을 관찰하는 천문대였으니 밤에 보면 얼마나 더 멋질 일인가. 검은 하늘을 수놓는 달 아래, 별자리 아래, 그만큼 빛나는 첨성대가 있다. 태양과 달, 하늘의 움직임을 첨성대 돌 하나하나에 담아냈다. 위는 둥글고 아래는 네모진 첨성대의 모양은 하늘과 땅을 형상화했다. 첨성대를 만든 365개 내외의 돌은 1년의 날수를 상징하고, 돌단과 꼭대기 정자석 가지 총 29단과 39단이 되는 것은 음력 한 달의 날수를 뜻한다. 관측자가 드나들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창문을 기준으로 위쪽 12단과 아래쪽 12단은 1년 12달, 24절기를 상징한다. 알면 알수록 과학적인.. 2020. 6. 24.
경주 아침 걷기운동! 2020.6/19일 '530 걷기'를 실천하라 장수촌의 기본조건은 산간지방. 지형의 기복이 심해서 많이 걸을 수밖에 없고 공기가 맑고 건조한 환경이다. 이것은 얼마나 많이 걷고 움직이느냐가 장수와 직결된다는 것을 뒷받침해준다. 미 시사주간지 은 얼마전 "뛰지 말고 걸어라"(Walk, Don't Run)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1주일에 5차례 하루 30분씩 걷기가 건강의 필수요건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도 걷기는 각종 성인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필수 운동이기 때문에 매일 30분 정도의 걷기를 권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의학 논문들에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성인병 치료법이 바로 1주일에 5일, 30분씩 걷기이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숫자는 5일,30분, 즉 '530'이다 그렇다면 최근에 의학계에서 강한 운동이 .. 2020. 6. 19.
경주 형산강변따라~황리단길까지..2020.6/18일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서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가능한 운동이다. 특히 체력이 약한 노약자나 임산부, 환자에게 효과적인 운동이다. 고도비만일 경우에도 체중이 무거운 만큼 달리기는 하반신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걷기로 체중을 좀 줄이고 달리기로 전환하든가 하는 게 좋다. 다만 열량 소모는 낮은 만큼 시간대비 운동 효과는 그다지 크진 않다. 줄넘기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이 힘든 디스크 환자의 허리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단, 걸을 때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알맞은 운동법을 배우자. 통증이 있다는 건 신경이 자극을 받는다는 것. 사실 걷기는 운동이라기보단 활동에 가깝다. 걷기가 운동이 된 건 현대 미국인들이 하도 활동을 않으면서 비만이 문제가 되자, 미 정부에서 '늬들이 ..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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