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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제주여행24

제주 여행의 완성, 사려니숲길: 세계자연문화유산의 미발견된 매력탐방!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제주도를 말하면 떠오르는 것은 푸른 바다, 사랑스러운 돌하르방, 그리고 감귤밭이겠죠. 하지만 제주도에는 이런 것들만이 아닌, 또 다른 매력이 숨어있어요 세계자연문화유산인 사려니숲길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 사려니숲길에서의 우리 가족이 함께 느낀 숲길의 매력, 그리고 사려니숲길에서의 가족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해요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자연과 가족,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 2023. 7. 3.
제주쇠소깍, 물빛이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 제주 쇠소깍은 수많은 바위들과 삼나무 숲 사이로 흘러내리는 맑고 투명한 물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낸다. 제주도의 쇠소깍에서 본 물빛은 독특한 풍경을 선사한다. 맑고 투명한 물이 바위와 물살을 따라 내려가면서 만들어내는 물의 흐름은 마치 자연의 그림 같았다. 제주 쇠소깍에서 보낸 시간들은 나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햇살이 비추는 물결이 반짝이는 모습, 드높은 바위를 따라 흘러내리는 물줄기, 이 모든 것이 제주도의 대표적인 경치인 쇠소깍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제주도의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쇠소깍에 꼭 방문하셔서 그 아름다운 물빛을 직접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린다. 제주도 쇠고깍의 아름다운 물빛은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풍요롭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 2023. 7. 2.
제주 오설록티뮤지엄,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2001년 9월 개관한 오설록티뮤지엄은 국내외 차 관련 물품과 박물관이며, 푸른 녹차밭이 펼쳐지는 제주도 성광다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동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의 공간이자,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건물 전체가 녹차잔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 녹차와 한국 전통 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설록차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여행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곳곳의 아름다움에 이어 오늘은 다른 매력을 찾아 '제주 오설록티뮤지엄'에 발을 디뎠어요. 무한히 펼쳐진 푸른 녹차밭과 그 중간에서 맛보는 신선한 녹차 한 잔, 그리고 그곳에서 느꼈던 평온한 힐링의 순간들을 이 포스트를 통해 여러분께 전해드리려 해요. 컵 한잔의 녹차를 손에 들고 함께 이 글을 .. 2023. 7. 1.
제주 외돌개, 비교불가 체험: 제주도 여행의 핵심 기다림을 지나 그리움은 돌이 되어버리고 뭍에서 아슬아슬하게 홀로 외롭게 바다에 서있다고 해서 붙여진 외돌개 남주의 해금강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m높이의 기둥 바위인 외돌개이다. 서귀포 시내에서 약 2㎞쯤 서쪽에 삼매봉이 있고 그 산자락의 수려한 해안가에 서 있는 외돌개는 약 15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놓을 때 생성되었다.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물과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있다 하여 외돌개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가 바위가 된 할머니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어 있어 '할망바위'라고도 불린다. 바위끝에 사람의 머리처럼 나무와 풀들이 자라고 있고 그 왼편으로 할머니의 이마와 깊고 ..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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