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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7

[밀양 맛집]달구돼지국밥: 얇게 찰랑거리는 수육 한 점… 혀에 차분히 내려앉는 고소함 붉은 양념으로 속을 채운 배추 김치나 무생채를 바라 보고 있으면 절로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의 육류를 덩어리째 육수에 넣어 푹 삶아 한입 크기로 썰어 먹는 '수육'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진 수육 위에 맛깔난 김치의 조합은 반드시 놓치지 말고 먹어야 하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중 하나다. 수육은 19세기 말엽에 기록된 조선 시대 조리서에도 기록될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이다. 담백한 살코기와 기름진 비계가 어우러진 수육 한 접시에 막걸리 한잔 기울이며 꽃샘추위에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도 좋다. 부드럽게 삶아진 수육과 김치의 환상적인 조합! 밀양의 인생 수육 맛집을 소개한다. 대표 메뉴 ‘수육찜’은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고 있는 살코기와 적당한 탄력을 지닌 비계의.. 2024. 4. 5.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명소, 피셔맨즈 워프(San Francisco of fishermans Wharf)의 맛집:비스트로 부딘 오이스터 바(Bistro Boudin Oyster bar) 클램 차우더,하프 셸 오이스터등 굴 애호가를 위한 천국! 피셔맨즈 워프(fishermans Wharf)를 거닐며 샌프란시스코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에 빠져보자. '비스트로 부딘 오이스터 바'의 포근한 품에서는 마린, 알카트라즈, 엔젤 아일랜드를 굽어보는 선착장의 바람과 함께, 굴 애호가들을 위한 진정한 낙원을 찾아낼 수 있다. 여기에서 맛본 신선한 굴 요리는 샌프란시스코만의 독특한 낭만을 한 스푼에 담아내며, 점심시간을 도시의 포근한 품속에서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미국 해산물식당에서 둘이서 먹은 점심메뉴로는 1.전채요리(STATERS) 던저니스 크랩케이크 (DUNGENESS CRAB CAKE), 2. 수프(SOPS) CLAM CHOWDER(클램 차우더) 3. 생굴(OYSTER) ON THE HALF SHELL WITH MIGNONETTE COCKTAIL SAUC.. 2024. 3. 29.
[문경 맛집]: 점촌 '남안골'에서 맛보는 풍부한 버섯 손두부전골의 특별한 맛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두부. 굽고, 찌고, 끓이는 등 여러 조리법으로 요리가 가능해 다양한 종류의 두부요리가 많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과 곁들여 먹는 두부전골은 이 계절에 딱인 음식으로 꼽힌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주말 외식메뉴로 딱이다. 어제 문경출장길에 점심식사로 먹은 메뉴 남안골 버섯손두부전골 소개해 본다. ▶주소: 경북 문경시 중앙7길 6 ▶지번: 점촌동 265-4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전화번호: 054-553-3612 ▶주차시설: 문경시 제3공영주차장 (벗이랑 식당) 바로 맞은편에 위치 공영 주차장 주차 시 1시간 이용권 주차권 주심 그러니 마음편하게 주차해도 됨 1. 메인 요리인 '버섯손두.. 2024. 2. 1.
충북 영동전통시장 손칼국수 맛집: '시장칼국수' 손으로 만든 특별한 맛, 시장칼국수의 매력 매서운 칼바람이 온몸을 휘감던 날 스물스물 올라오는 찬 기운에 양손이 슬금슬금 바지주머니로 들어간다. 이럴 때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하지만 국물요리라고 해서 모두 이 시기에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강하고 센 맛을 가진 전골이나 칼칼한 찌개류는 아주 추운 동(冬)장군에 어울리는 메뉴다. 요즘처럼 뼛속까지 은근히 스며드는 것 같은 찬 기운이 퍼질때는 칼국수를 먹어야 한다. 영동출장길에 충북 영동의 전통재래시장안에 있는 시장칼국수집에서 직접 뽑아 칼로 썰어 만든 수타면을 넣어 끓인 칼국수 한 그릇 먹으니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 좋은 경험을 했다 아날로그 감성 뿜뿜인 밀가루 반죽기와 칼로 썰어 만드는 쥔장님의 손맛 가득한 칼국수 소개해 본다. ▶주소: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전통 시장 내 ▶전화번호:..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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