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

해파랑길 49코스를 걷다!고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걷기 코스

by 홍나와 떼굴이 2023. 4. 20.
반응형

해파랑길 49코스는

고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걷기 코스이다.

산과 호수, 바다를

감상하며 걷기 때문에

고성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골고루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해맞이 명소인

거진해맞이봉,

화진포소나무숲과 

김일성별장으로도

화진포의 성,

싱싱한 수산물이 가득한

대진항과

맑은 바다를 자랑하는

초도해변과

마차진해변도

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거진항에서

계단을 오르면

거진해맞이봉

산림욕장이 나오고

이곳부터 화진포

소나무숲을 거쳐

김일성별장에

이루는 구간은

숲길로 이어진다.

 

48코스에 이어

49코스도 걸었다.

함께 걸어보자.

특히

아름드리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어

솔향기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멋스러운 길이다.

이어서 나오는 화진포는

아름다운 해변과 석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곳이다.

바다와는 다른 호수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코스개요 >

 

-해파랑길의 49번째 코스로

고성 구간에 속함

 

-거진항에서 출발해 김일성별장,

금강산콘도를 지나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이르는 길

 

-산과 호수, 바다를 모두 걷는 구간으로

고성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고루 갖춤

 

 

< 관광포인트 >

 

-통일과 평화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거진등대 해맞이 공원

 

-전시관으로 쓰이는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이 있는 역사안보전시관.

 

-희귀조개류, 갑각류, 산호류, 화석류등이

전시되어 있는 화진포 해양박물관.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로

송림과 만발한 해당화, 겨울철새등이

진풍경을 만드는 화진포

 

 

 

 

 

 

특히 '화진포 성'이라 불리는

김일성 별장을 비롯해서

이승만 별장과

이기붕 별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색적인 경험도

하게 된다.

 

성게로 유명한

초도항을 지나

초도해변부터

다시 철책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출입을 막는 

철책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기암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상낚시데크와 

우뚝 솟은 등대가

인상적인 대진항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항구이다.

이곳을 지나면 

금강산콘도가 위치한

작은 마차진 해변이

나타난다.

그리곤 곧

49코스의 종착지인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도착한다.

거진항을 출발해

통일전망대까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길을 걸을 수 있다.

 

< 여행자 정보 >

 

-간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1-1번 이용,

거진등대입구 정류장에서 하차

 

-거진항, 화진포의 성, 화진포 해변,

통일안보공원 등지에서

화장실과 매점 이용가능

 

-거진등대해맞이공원,

응봉에서 일출과 함께

북쪽 금강산 일부 조망 가능

 

-김일성, 이기붕, 이승만 별장,

생태박물관은 입장료와 운영시간,

휴무일을 확인할 것

※해파랑길 스탬프함 위치

: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1길 22 부근

(수협바다마트 앞)

 

 

 

■홍나와 떼굴이의 맛집기행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Z4I6rprW8Pg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