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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군산 맛집]인삼가든 조기탕 백반: 싱싱한 조기와 육즙 풍부한 돼지불고기의 만남, 잊을 수 없는 봄철 최고의 식사!

by 홍나와 떼굴이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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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에 실려오는 싱싱한 조기 향기만큼이나 상큼하고 얼큰한 매운탕, 조기탕. 푸른 바다의 생명력을 한 뚝에 담아낸 조기탕은 봄철 식탁의 주인공으로 군림하며,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최고의 메뉴다. 봄철 건강과 활력을 위한 최고의 선택, 조기탕으로 봄철 건강과 활력을 충전해보자! 

 

공연협의차 들렀던 군산 출장길에 인삼가든 맛집의 메뉴중에서 백반을 주문하니 조기탕(생선탕)+돼지불고기가 함께 나와 덤으로 맛나게 먹었다 메뉴 소개해 본다.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구로 196

▶지번: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716-8

▶전화번호: 063-471-8655 

▲홀풍경
▲메뉴&가격표!

 

1. 백반을 주문하면 버섯볶음, 콩나물무침, 무생채, 고추간장장아찌, 시금치나물, 열무김치, 어묵볶음, 오이무침 등 8가지의 기본찬과 서브주메뉴로 조기탕(생선매운탕)+돼지불고기의 구성으로 상이 차려진다.

▲'고추장향 짙게 배어 풍미 가득한 야들야들한 살점 돼지불고기'

 

 2. 백반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돼지불고기는 얄팍하게 썬 돼지고기를 매콤한 고추장 양념장에 버무린 뒤 불에 올려 부지런하게 뒤집어가며 맛을 완성한다. 테이블에 등장하는 순간 그윽하게 퍼지는 불내음과 블그스름한 비주얼에 눈과 입이 매료된다.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용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을 경험할 수 있다.

▲깊고 진한 국물의 맛: 조기탕(매운탕)

 

3. 멸치와 다시마로 깔끔하게 잡아낸 국물은 깊고 진한 맛으로 입 안 가득 행복을 선사한다. 조기의 풍부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하며, 매운맛과 어우러져 일품의 조화를 이루어낸다.

▲신선하고 부드러운 조기 살

 

4. 싱싱하게 손질된 조기는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입 안 가득 퍼지는 행복을 선사한다. 매운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씹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푸짐한 채소와 함께 건강과 활력을 선사하는 풍부한 영양

 

 

5. 무, 애호박, 대파 등 다양한 채소가 함께 끓여져 조기탕의 맛과 영양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은 조기탕의 매운맛을 중화시키고, 식감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조기는 단백질, DHA, EPA 등이 풍부하여 건강과 활력에 좋다. 또한,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애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다.

▲조기탕, 어떻게 즐길까?

 

6.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밥과 함께 푸짐하게 즐기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밥도둑 안주로: 푸짐하게 끓여낸 조기탕은 술과 함께 즐기는 안주로도 최고다. 매콤한 국물과 부드러운 조기살은 술 맛을 더욱 살려준다.

▲전북 익산 큰시누이님(84세)댁 앞마당 정원

 

7. 봄의 절정에서, 익산 큰시누이님댁의 조용한 정원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군산 출장을 마치고 들른 큰시누이님의 집마당에서 눈부신 꽃들과 마주하니 마음마저 환해졌다.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정원은 마치 색채가 풍부한 화폭 같았고, 각각의 꽃이 경쟁하듯 자태를 뽐내며 봄바람에 살랑거렸다. 그림같은 이 풍경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니, 일상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평온함을 만끽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익산의 큰시누이님이 아침으로 차려주신 '소박한 밥상': 파김치, 깻잎장아찌, 배추김치, 조기구이, 밥+김치국

 

 

8. 소소한 행복이 가득했던 군산의 백반은 조기탕의 따뜻한 기운으로 시작되어 돼지불고기의 감칠맛으로 마무리되었고, 익산에서의 하루는 큰시누이의 정성이 담긴 아침 식사로 기분 좋게 마무리되었다. 이 소중한 순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맛과 정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의 기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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