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뮤지컬 십이야(Twelfth Night) 공연 후기!

한여름 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말괄량이 길들이기, 베니스의 상인에 이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극단서울의

셰익스피어 이야기!!!

 

"열두번째 밤에 무슨일이 생긴 걸까?"

운명의 장난으로 시작된 쌍둥이 남매를

둘러싼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영어뮤지컬 <십이야>

어제 보고 왔다

소개해본다.

<공연시간 정보>

 

11시, 2시, 5시
 1월 9일(목) 11시, 10일(금) 11시,

11일(토) 2시, 12일(일) 5시 공연

 

※공연장소: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화암홀

<<시놉시스=줄거리>>

 

파도가 배를 뒤집으며 세바스찬과

바이올라 남매는 헤어지게 되었다.

 

지중해에 있는 일리리아라는 섬에

도착한 바이올라는 남장을 하고

그 나라의 공작인 오시노를 모시게 된다.

한편 올리비아의 삼촌인 토비 벨치 경은

돈 많은 앤드류에게 올리비아와

결혼할 수 이께 해 주겠다고 꼬셔서

앤드류 돈을 맘대로 쓰면서

집에 같이 머물고 있었다.

 

오시노 공작의 명령으로

올리비아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하러 온 바이올라를 보고

첫 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오시노 공작을 사랑하는 바이올라.

바이올라를 사랑하는 올리비아.

올리비아를 사랑하는

오시노 공작. 그리고 앤드류...

 

시간은 점점 꼬여만가고 동생을 찾아다니는

세바스찬 역시 일리오라로 오게 된다.

 

엇갈린 운명을 헤쳐 나가는

달콤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관람평>>

 

-대만족 영어뮤지컬 십이야-

혹시나 내용 이해 못할까봐

유튜브 통해서 미리 보여주고 갔어요.

영어 뮤지컬로 보는 십이야는 첨이라

아이들이 나와서 하는

공연이라 기대를 적당히 했는데

와우~연습을 많이 하기도 했고

개인 능력이 다들 뛰어나더라고요.

아이들이 하는 공연이라

엄마 미소로 보게 되었네요. ^^

아이들 부모님이나 가족,

친구들도 많이 왔는지 호응도 좋았어요.

춤도 노래도 귀여운 대사도 잘

표현하고 떨지도 않더라고요.

ㅎㅎ 아이가 십이야 다음에

또 보고 싶다고 하네요.

대만족이었어요. ^0^//

bimoki***

 

 

-정말 유익하고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영어뮤지컬은 처음 봤는데,
사실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공연 자체의 연출이나

학생들이 연기하는 것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영어 표현과

감정표현이 자연스러웠어요!
의외로 7살 딸이 너무 즐겁게

봐서 더 만족스러웠네요~
(영어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공연을 만족해서 또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day***

 

 

-거참~ 아역배우들

너무 잘하는거 아닌가요?

 

우연한 기회에 아들과 함께 본

영어뮤지컬 십이야는 정말 보는내내

아이들의 어마어마한 연기실력으로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다시한번 보고싶은 공연이었어요~

hyejin0***

-새롭고 놀라웠어요-

 

아이들도 저도 배우들의 유창한

영어실력에 놀라웠어요~~~

첫 영어뮤지컬이라 더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청소년들의 훌륭한 연기와

영어실력에 감탄요~~~~

소문내고싶어요~~~~~

naeunhy***

 

 

 

설마 십이야를

어린 배우들이 어떻게

영어로 잘 표현하겠어 했는데.
정말 너무 잘해요.

너무 잘하고 너무 멋있고.
초1,초4 완전 몰입도 100프로!
아쉽네요. 이 공연 곧 끝난다는게요!!!

kim7***

 

 

방학맞은 아이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님들

 

 

 

겨울방학 최고의 선물 <십이야>막공날

공연장 로비는 열기가 뜨거웠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 셰익스피어의 ‘십이야’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정동에 위치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 에서 공연되었다.

2020년 1월 겨울방학에 선보이게 된

영어 뮤지컬 ‘십이야’는 ‘한여름 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말괄량이 길들이기’,

‘베니스의 상인’ 에 이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극단

‘서울’의 셰익스피어 시리즈 중에 하나이다.

라이브 클래식 연주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음악과 독창적인 안무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올 겨울방학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주었던

영어뮤지컬 '십이야(Twelfth Night)'

또한 한글자막이 제공되기에

편하게 작품을 이해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