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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

경주 김유신장군묘 숭무전의 아침 2020.6/21일

by 홍나와 떼굴이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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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무전은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드리는 제전이다.

김유신은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의 13세손으로

신라 진평왕 17년 만노군(지금의 충청북도 진천)

태수 김서현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15세에 화랑이 되어 진평왕 51년 낭비성에서

고구려군에게 처음 승리한 이후,

백제 고구려군과 여러 차례 싸워 큰 공을 세웠다.

안으로는 상대등 비담의 반란을 평정하였으며

진덕여왕 8년에는 김춘추를

태종무열왕릉으로 옹립하였다,

태종 무열왕 7년에는 백제를 병합하고

문무왕 8년에는 고구려를 통합하여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에 나라에서는

신라 최고의 관직인 태대각간을

제수하였고, 문무왕 13년 79세로 세상을 떠나자

금산원에서 장사 지냈으며 그 뒤 흥덕왕 10년에 

흥무대왕으로 추봉하였다. 1992년에 전각을,

1993년에는 부속건물을 세워

지금의 모습으로 갖추었다.

편액의 글씨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썼다.

 

일요일 안개낀 형산강과
김유신 장군 제전인 숭무전을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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