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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공연,전시,축제

부산문화회관:'빛의 화가들전'(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인상주의의 거장들)

by 홍나와 떼굴이 201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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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박 

경주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고

다시 부산으로 넘어와 

부산문화회관에서 만날 수 있는 7명의 인상주의 거장

모네/고흐/고갱/마네/르느와르/드가/세잔이 그린 영혼의 그림들을

초대형 파노라마 캔버스에 영상으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전에 다녀왔다.

전시회를 관람하기에 앞서

우리가 꼭 알아야할 인상주의!!

인상주의의 화가들은 직접 야외로 나가

풍경의 빛과 색체에 본인들의 인상을 담아

사진기가 담아내지 못하는 작품들을 창조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아쉽게도 처음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들은 

사람들에게 그리 큰 환영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인상주의는 이제 서양 미술사에서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지고 애호되는 화풍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한다

♠전시기간: 2019.6월 8일~~9월 29일(일요일)까지..

♠관람시간: 오전 10시 30분~~19시 30분(입장마감 18시 30분)

♠전시장소: 부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주차: 2.000(선불)

♠요금: 성인(만 19세이상)12.000/청소년(중고등학생)9.000/어린이(만13세 이하)7.000

 

부산문화회관이 인상주의 거장들의 명화를

디지털기술로 재해석한 신개념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화가들展’을 준비했다. 

 

 

 

부산문화회관은

유엔 평화로 76번길에 있었다.

 

8일부터 9월 29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디오와 비디오가 결합된 뉴미디어 전시이다. 
 
일반 원작 전시가 정적인 형태로 그림을 배열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전시는 원화에 최대한 근접한 디지털 이미지 작업을 통해

작품의 종류와 수량의 한계를 허물었다.

작품을 재해석하고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전시를 통해

생동감과 함께 감동과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평면적인 전시와는 달리

대형 스크린 곳곳에 모션 그래픽 작업이 완료된

풀HD급 프로젝터를 사용한 디지털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회화를 감상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디지털 기술의 힘을 빌린 명작들이 이제 액자 밖으로 나와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하고 있다.
 

 

 

전시는 크게 6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며,

모네, 고흐, 고갱, 마네, 르누아르, 드가, 세잔 등

인상주의 거장 7명의 작품을

초대형 파노라마 캔버스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구성

 

zone1. 인상주의에 대하여

zone2. 모네의 정원

zone3. 반고흐와 폴 고갱

zone4. 인상주의의 대가들

zone5. 체험공간

zone6. 그랜드 피날레

 

전통적 관람 형식에서 벗어나 인상주의 거장들의 명작을

오감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것이  전시의 관람 포인트

 전시실 가득한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액자 틀 속에 갇힌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이 아닌

마치 자신이 작품 속에 들어가 있는 감명을 받을 수 있다.
 

 

 

 

 

 

 

 

 

 

 

 

 

 

 

 

 

 

 

 

 

 

 

 

 

 

 

체험공간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스케치존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의 작품에

자신의 생각과 창의성을 담은 스케치를

스캔하여 작품에 더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빛의 화가들’전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문화롭데이’에는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마감은 오후 6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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