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나의 공연,전시,축제

연극: <안녕 말판씨>성병숙 버전~~

by 홍나와 떼굴이 2019. 7. 17.
반응형

만약 내일 죽게 된다면...

난 오늘을  오늘처럼 살 것인가...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 늘 우리 등 뒤에

붙어 있지만 앞만 보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죽음은 먼 곳에 있는 것만 같다

만약 그 죽음이 목전에 왔다면...

우린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

마지막 순간에 어떤 모습으로 기억 될 수 있을까

오늘을 오늘처럼 살았을까...

평일 오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주변 풍경은 야외종합공연장에서는 거의 매일 각종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고 고산 윤선도선생의 생가터이기도 하며 독립운동가 김상옥 선생의 동상과예술가의집 등이 있다. 맞은편은 서울의대 등이 있고 주변에는 수많은 소극장들이 즐비하여 그야말로 문화의거리에서 연극 - 안녕 말판씨를 친구와 함께 관람했다."안녕말판씨" (:홍루현 연출:박경수 음악감독:안성애 출연:성병숙문슬아김정원장정인,이현주루현강일생정현석 제작:극단 현아츠컴퍼니 뜨락 극장:대학로 굿씨어터)말판씨가 사람 이름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마르판 증후군(Marfan Syndrome) 이라는 선천성 및 희귀유전성 질환을 말한다 성병숙문슬아 등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시놉시스>

한적한 시골마을, 티격태격 바람 잘 날 없는 소원이와 할머니의 집. 말소리만 들으면 두 사람이 친구인지 모녀인지 손녀딸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그러던 어느 날 낯선 남자가 찾아온다 할머니를 엄마라 부르는 남자 '할매, 나 몰래 숨겨둔 아들 있었어?' 차마 내치진 못한 남자와 동네 비밀하우스를 단장하기 시작한 할머니와 소원이, 생일잔치인지 결혼식 피로연인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파티를 준비하지만 이놈 저놈. 이사건, 저 사건이 쉴 새 없이 몰아치며 난항을 겪는다.과연 세 사람은 그들만의 파티를 완성 할 수 있을까?

 

 

제3회 정통경상도사투리

입체낭독극을 통해 만나는 작품이다.

한적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소원이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느 날 할머니를 엄마라 부르는 남자가 찾아오면서

세 사람의 인생은 변화를 마주하기 시작한다.

배우 문슬아, 루현, 권준영, 이지수, 이현주,

장재화, 배소희, 안민영, 김도우, 김정원, 송하림,

이성근, 손성호가 무대에 오른다.

 

안녕 말판씨의 연극관람을

하고 다녀간 분들의

생생한 후기를 읽어 보자!!

 

웃다가 울다가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는 연극이에요

연극이 뮤지컬에 비해 지루하고 좌석이 불편한경우도 많은데

100분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좌석도 편했습니다 ^^

 

배우 한분한분의 표정이 살아 있어

더욱 감동적. 스토리라인도 탄탄!

특히 마지막 씬은 예기치 못한

여운을 남긴다..ㅠㅠ

부모님이 많이 생각나는 내용이였어요.

연기도 다들 너무 진정성 있게 하셔서

몰입하고 기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웃고 울리는 연극!! 추천합니다!!

 

너무 재밌고 감동적인 연극!!

부모님이랑 같이봤는데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정말 강추!!!

"안녕, 말판씨"

(작:홍루현 연출:박경수 음악감독:안성애

출연:성병숙, 문슬아, 김정원, 장정인,

이현주, 루현, 강일생, 정현석

제작:극단 현, 아츠컴퍼니 뜨락 극장:

대학로 굿씨어터 별점:★★★☆☆)

말판씨가 사람 이름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마르판 증후군(Marfan Syndrome) 이라는

선천성 및 희귀유전성 질환을 말한다.

 

관객이 대부분 중년층 이라 관크가 심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다행 이었다. 뻔한 가족극 이지만

예상 과는 다른 결말 이어서 좋았다.

그런데, 무선 마이크는 소극장 인데 왜 썼을까?

 

처음 본 성병숙, 문슬아 배우님의 연기가 좋았다.

맨처음 낭독극 으로 봤는데...

내용은 조금씩 수정 되었지만..

더 생동감 있는 내용으로

몰입감 &#52573;오~~!!!

말판씨가 이름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성병숙씨 연기는 역시나..

내공이 깊은 연기에 관객을

확 휘어 잡았어요~~^^

다른 배우분들도 캐릭터

100플오~~~일치~~

강력추천합니다.~~~

지인 추천으로 보게 된 공연.

엄마와 오래간만에 대학로데이트를 즐겼답니다 :)

말판씨가 이름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작품구성이 좋고 짜임새있는 스토리에,

신명나는 욕 퍼레이드로

사이사이 웃음유발까지!

 

특히 배우분들 연기력이 소to the름......

역시 직접 보면 실감나고

생동감있어서 좋은 듯 해요

 

추천을 안할 수 없는 작품이라 생각했어요

이 더위에 공연관람데이트만한게

없는 것 같네요, 안녕 말판씨 강추~~~

평소에 성병숙

배우님을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정말 살아있는

연기~에 감동받았습다..

 

푸짐한 내용과 맛깔스러운 욕?!?ㅎㅎ

올만에 공연다운 공연을

보고나니 보고난 후에

여운이 깊~~게 남네요~

맛깔나는 욕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마지막에 커튼콜까지~~

군더더기 없이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왠만하면 후기 안남기는 1인 입니다.

보고나니 너무 잼있네요 적극 추천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연극인데 너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배우 분들도 가까이서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공연일시: 2019. 6. 17(월) ~ 2019. 7. 9(화) 

◀월요일 화요일만 저녁8 시 

◀극장 : 더굿씨어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44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185) 

◀혜화역 1번출구 직진 도보3분거리

올리브영건물지하2층(도로변입구) 


◀배우: 성병숙 이현주 정현석 이지수

강일생 최재훈 강정인 홍루현 김정원 문슬아 
작, 연출: 홍루현 

 

 

게스트

할매: 성 병숙 소원:문 슬아

현재:김 정원 아빠: 장 정인

(더블)마동자: 이 현주/이 지수

수연: 루현 (더블)김실장: 강일생/최재훈

철웅:정 현석

 

소원이에게 '행복'이란...

아파하고 소리치고 울부짖어도 좋다

인간이기에 누구나 그러 할 수 있고 또 그러해야한다

하지만 억울한 인간이 되지는 말자

타인과 자신에 대한 원망으로 삶을 잠식당하지는 말자

억울함이야말로 인간의 삶을 갉아먹는 옴이다

그리하여 살아있는 오늘을 살자

한줌의 망설임도 없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