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황토밭의 보물, 호박고구마로 완성한 달콤한 겨울 간식 군고구마와 찐 고구마 맛보기!

고구마, 단순한 구황작물에서 현대의 다재다능한 슈퍼푸드로 변모했다. 밤고구마부터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까지,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활용도가 놀랍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C까지 풍부해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 더욱이, 고구마 껍질에는 천연 항산화제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으면 더 건강에 좋다. 밥, 죽, 면, 샐러드, 구이, 튀김 등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고구마, 이제는 12~15℃ 실온 보관 또는 냉동 보관으로 더욱 신선하게 즐겨보자.

 

서산의 오랜 지인이신 김00님께서 보내주신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서산 호박고구마를 소개한다.

 

 

 

▲껍질째 씻어놓은 서산 호박고구마

 

 

▲고구마 수확 장면

 

 

 

▲서산 호박고구마 10kg

 

 

▲서산 호박고구마 박스를 개봉하면?

 

■ 호박고구마를 보관하는 방법

-> 배송된 고구마는 밀봉된 상태로 온다. 외부 온도 차이로 인한 박스 내 습기는 고구마 부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받자마자 고구마 박스를 열고, 신문지 위에 펼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기가 있을 경우, 신문지 위에서 4~5시간 동안 건조해주면 좋다. 이 작은 주의가 고구마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쪄서 먹기에도, 구워 먹기에도 적당한 크기의 고구마들

 

=>고구마는 온도 변화에 민감해요. 썩지 않도록 통풍이 잘되는 거실이나 부엌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호박고구마가 맛이 없다면 숙성이 필요한 거다. 약 10일간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하면 달콤하고 맛있는 호박고구마를 즐길 수 있다.

 

▲찜솥에 들어가 찐고구마로 변신전 서산호박고구마 8개!

 

 

1. 고구마의 제철은 7~9월이지만 생산 방법이 다양해지고 보관방법이 좋아져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탄수화물과 열량이 높고 단맛이 강하지만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저혈당식품이라고 한다.

 

 

▲ 찜솥에 올려놓은 서산 호박고구마의 섹쉬한 자태

 

2.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혈당 지수가 크게 변한다. 고구마에 열을 가하면 혈당 지수가 높아지고 칼로리로 증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거나 당뇨병 환자는 익히지 않은 고구마를 먹는 게 좋다고 하니 참조하자

 

▲찐 고구마의 속을 갈라보니 노오란 황금색 속살의 호박고구마 인증

 

■ 좋은 탄수화물 VS 나쁜 탄수화물

: 탄수화물을 선택할 때는 혈당 상승 속도를 고려해야 한다. 고구마와 같은 좋은 탄수화물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며, 지방 합성을 늦춰 에너지 사용을 증가시킨다. 반면, 빵이나 떡, 면과 같은 나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다. 고구마의 낮은 당지수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다

■ 항암 채소 고구마의 효능

:  고구마는 발암 억제에 탁월한 강글리오사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껍질에는 암 예방에 유익한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영양학적으로도 고구마와 김치는 완벽한 조합을 이루며, 고구마 속 칼륨이 김치의 나트륨을 중화시켜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를 준다.

 

▲군고구마: 찐고구마보단 군고구마가 더 달고, 먹었을 때 혈당도 더 빨리 오른다고 하니 성인병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찐 고구마로 드시는 것이 유리할듯....

 

■ 군고구마 vs 찐 고구마…

혈당 더 빨리 올리는 건?

 

: 군고구마는 고구마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 밀도가 높아져 더 달아진다. 이는 이는 베타 아밀레이스라는 효소가 작용하여 탄수화물을 맥아당으로 분해하기 때문이다. 반면 찐 고구마는 수분 함량이 높아져相对较甜。 군고구마를 먹을 때는 혈당 상승을 주의해야 하니, 특히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찐 고구마

 

 

군고구마

 

고마우신 지인님이 보내주신 서산의 황토밭에서 자란 호박고구마로 만든 군고구마와 찐 고구마의 달콤함은 겨울의 정취를 더해주는 정감 있는 겨울 간식이었다. 토실토실한 고구마 한 입에 겨울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이 맛있는 경험은, 길고 찬 겨울을 보내는 동안 반드시 즐겨 보시 길 추천한다. 여러분도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와 더불어, 제가 느낀 이 달콤하고 포근한 맛의 행복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