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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공연,전시,축제

어린이/가족 뮤지컬 '8시에 만나'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by 홍나와 떼굴이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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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동희곡상과 청소년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어린이 인성교육 뮤지컬로 재탄생!

 

펭귄 세 마리의 우정

"어떤 펭귄도 친구를 버리지 않아요."

 

시각적, 청각적 만족도를 극대화한 공연

20년 전통의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가 만드는 어린이 공연

 

일욜 대학로에 나갔다가 

떼굴님과 함께 보고 왔다

함께 보자

 

 

 

본 작품은 2006년

독일 청소년 아동문학상과

독일 아동극 대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구약성서 <창세기>에 등장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종교와 나이를 떠나

펭귄들의 엉뚱한 얘기와

행동에 함께 웃고 즐기다가,

또 한편 생각에 잠기게 하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울리히 흄의 희곡

<8시에 만나>를 각색하였다.

 

 

'8시에 만나'

독일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흄의 작품이다.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아주 어른스러우면서도

어린이들과 친한 사람일 것 같다.

 

작가는 노아의 방주에 탄 

세 마리의 펭귄을 상상했다.

이 펭귄들은 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들의 삶에 끼어든 신에 대해 투덜거리고,

자신들이 신인 양 놀기도 한다.

 

그 후, 펭귄들이 살게 되는 

새로운 삶의 모습을 보고

저는 아주 멋지다고 느꼈다.

흔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일러주기 마련인

신은 착하게 살 것을 요구하는 신이다.

하지만 어린 펭귄들이 만족스러워한,

조금은 새로운 신의 모습은

유쾌하고 유연해보인다.

 

마치 할아버지나 어머니가

머리맡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조금 더 귀를 기울여 듣고 상상해야하는

이번 공연에서 어린이들과 관객 모두,

신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눈하고 얼음뿐인

세상에 살고 았는 펭귄 세 마리는

매일 티격태격 싸우고,

놀리지만 둘도 셋도 없는 친구다.

 

눈과 얼음, 얼음과 눈,

눈과 얼음 그리고 눈.

주위를 둘러보면 눈과 얼음뿐인 세상.

이 세상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 이 풍경을 만들때

특별한 영감도 없이 만들었을꺼야."

끝도 없이 비가 내리는 날.

수다스런 불평쟁이 비둘기가

대홍수에서 탈출할 수 있는

노아의 방주 티켓을 

단 두 장만 전합니다.

펭귄은 세 마리인데...

 

나머지 한 마리는 어떡하지??

 

" 어떤 펭귄도 친구를 버리지 않아."

<<공연 개요>>

 

◀공연명: 8시에 만나

 

◀공연기간: 2020.01.11(토)~03,01(일)

 

◀공연시간: 평일 단체만 가능/주말: 오전 11시

※1/25(토)은 공연없음

 

◀공연장소: 대학로 굿씨어터(서울 종로구 대학로 144)

 

◀관람시간: 60분

 

◀관람연령: 3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 전석 35,000

 

◀공연문의: 티켓플러스 1661 -1301

 

◀단체관람 문의: 티움교육 1588-4909

 

◀오시는 길: 서울 종로구 대학로 144, 중원빌딩 B2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3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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