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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공연,전시,축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관람!

by 홍나와 떼굴이 202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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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피어난 대서사시

시대의 명작이 돌아왔다!

2019년 창작뮤지컬의 새 역사를 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최고의 배우들과

창작진들이 모여 화려하게 돌아왔다.

 

최고 시청률 58,4% 이 시대 최대의 수작,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원작

김성종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는 당대 최고의 스타와

제작진이 흐름을 맞춰 만들어낸 걸작으로

최고의 시청률, 뛰어난 작품성 등으로

우리나라 방송사의 한 획을 그었다.

 

우리민족의 비극적인 현대사를 담아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일제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전쟁까지

격동기를 살아가는 세 주인공의 일대기를 통해

한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시를 무대에

고스란히 녹여내 시대의 아픔 속에 스며든

한국형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

 

어제 저녁 8시 공연 보고 왔다

소개해본다 함께 보자.

 

♠공연기간: 2020년 1월 23일(목)~2월 27일(목)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화,목 20시/수, 금 15시, 20시

토, 일, 공휴일 14시, 19시(월 공연없음)

♠러닝타임: 160분(인터미션: 15분)

♠관람등급: 만 10세이상 관람가능

♠공연문의: 02-765-7720

♠예매문의: 02-764-9102

PRESS REVIEW

 

이토록 마음 아린 역사를 보았는가?

<<조선일보>>

 

웅장하고 애절한 선율의 음악,

깊은 여운을 남긴다!

<<서울경제>>

 

원작드라마의 진가를 응축한 뮤지컬!

<<주간동아>>

 

꺼지지 않는 희망의 기록,

무대서도 빛난 '여명의 눈동자'

<<데일리안>>

<<SYSNOPSIS=줄거리>>

 

그저 함께 있고 싶었을 뿐인데...

그게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우린....

 

일제의 지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던 1944년,

조선인 학도병 대치와 일본군 위안부 여옥은

민족의 아픔을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 나가지만

행복도 잠시, 전쟁은 두 사람을 갈라 놓는다.

 

사이판으로 끌려온 여옥을

만난 하림은 임신중인 그녀를 보살피며

연민의 정을 느끼고 두 사람은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해방 후 다시 만난 세 사람,

그들의 엇갈린 운명과 또 다시 찾아온

전쟁으로 비극은 다시 또 시작 되는데....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해 초연을 통해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를 겪은 

세 남녀의 삶을 다뤘다.

 

2020년 더욱 완성도를 높여

앙코르 무대로 돌아왔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규모에 맞춰

오케스트라를 재편성하며 기존의 수려한

선율의 넘버를 더욱 섬세하게 편곡했고,

41명의 앙상블 배우들의 합창 또한

재편곡 과정을 거쳐 웅장함을 더했다.

 

또 한국 전통 악기의 소리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로

한민족 고유의 한의 정서를 촘촘히 담아낸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옮겨온 이번 무대는 역동적이면서도

장대한 스케일의 역사적 배경을

그대로 녹여낸 무대로 꾸며진다.

 

화려한 무대 디자인 대신

철조망 덩굴, 녹슨 난간 등

작품의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세트와 디자인은 관객들에게

살아 숨쉬는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비극적인 역사속 소용돌이치는

운명을 살아가야했던 극 중 

인물들의 인생을 무대 위에

한층 섬세하게 그려냈다.

실력파 캐스팅 라인업은

지난한 삶 속 세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역사를 관통하는 방대한 스토리를

밀도 있게 담아내며

기대를 더했다. 

 

중국 남경 부대의 정신대(위안부)로 끌려가

대치와 하림을 만나 질곡의 세월을 보내는

윤여옥 역으로는 김지현, 최우리, 박정아가 열연하며,

일본군으로 징용된 남경 부대에서 여옥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지만 버마 전투에

끌려가게 되면서 여옥과 헤어지는 

최대치 역에는 테이와 온주완,

오창석이 무대에 오른다.

 

동경제대 의학부 출신의 군의관으로

근무하다 여옥을 만나 그녀에게 깊은 사랑을

느끼게 되는 장하람 역에는 마이클리와 이경수가,

대치와 학도병으로 함께 징병되어

끝까지 함께하며 우정을 지키는 

권동진 역에는 정의제와 

한상혁(빅스 혁)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최두일 역의 조태일,

윤홍철 역의 김진태, 조남희,

동진 모 역의 임선애, 유보영,

김기문 역의 이기동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제작진은 오는 25일 '여명의 눈동자'를

찾아준 관객들을 위한

특별행사를 연다.

 

25일 공연 종료 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배우들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다다익선 설프라이즈'

행사를 연다.

 

'여명의 눈동자'는 23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일본 고위 인사의 정보를 빼돌린

간첩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여옥.

 

남편의 이름은 최대치.

그는 공산당의 간부.

처음 만난 곳은 어디?

일본군 위안소 피고가 돈을 벌었던 곳.

 

일본군 위안부 윤여옥은 

조선인 학도병 최대치를 만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키워가지만 행복도 잠시뿐,

엇갈린 운명과 전쟁으로

비극과 마주한다.

 

지난 1991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가

창작뮤지컬로 무대에 올랐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부터 

한국 전쟁 직후까지 10년의 격변기를

살던 세 남녀의 삶을 통해

가슴 아픈 역사를 담아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과

애절한 음악,역동적인 군무 등

압도적인 스케일로 감동을 더한다.

 

고통만 가득한 그 시간들 속에서

우리 두 사람과 함께 빛나던 시간.

드라마를 감동있게 본사람으로 좋았습니다.

chun***

 

초연 못지 않게 재연도 대박 ㅠㅠ

woori7***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
우리의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

rudolf***

 

드리마와는 다른느낌??기대이상이였습니다.

j82***

 

미쳐 알지 못한 가슴아픈 흔적들...잘 보고 갑니다,

ej9***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rkddpwls1***

 

초연에도 재밌게 봐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다녀왔는데 역시 너무 좋네요. 

blueji***

 

공연 보는 내내 울컥했고 나와서도

계속 먹먹한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ㅠㅠ

kka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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