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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제주여행

제주 빛의벙커 클림트:구스타프 클림트 & 훈데르트 바서 전시회!

by 홍나와 떼굴이 201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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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일정이

하루 연기된 보너스의 시간을

어떤 의미있는 시간으로 보낼까?

고민 고민 하다 선택한 '빛의 벙커' 방문

수십년간 숨겨졌던 비밀벙커

(KT가 해저 광케이블 시설로 사용됐던 장소)가

빛과 음악의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고 해서 가 보았다

 

★관람 안내★

 

◀전시기간2018년 11월 16일

(금) ~ 2019년 10월 27일(일)

◀전시장소:빛의 벙커

(Bunker de Lumières)전 시

◀명구:스타프 클림트 & 훈데르트바서

(Gustav Klimt & Friedensreich Hundertwasser)

◀전시문의:1522-2653관람시간

10:00 – 19:00(입장마감 18:00) 단,

◀동절기(12월~2월) 10:00 – 18:00

(입장마감 17:00)이용요금입장정

◀오시는길: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빛의 벙커

◀요금성인(만 19세 ~ 64세) : 15,000원

청소년(만 13세 ~ 18세) : 11,000원

어린이(만 7세 ~ 12세) : 9,000원

 

★장소 소개★

 

KT가 1990년부터 사용해왔던 
'해저 광케이블 관리 시설'

'빛의 벙커'로 재탄생

제주 서귀포시 성산에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로 오랜 시간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벙커가 있습니다.

이곳은 본래 국가 기간 통신망을

운용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입니다.


축구장 절반보다

큰 900평 면적의

대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흙과 나무로 덮어 산자락처럼

보이도록 위장되었습니다. 


빛의 벙커는

1층 단층 건물로

가로 100m, 세로 50m,

내부높이 5.5m에 달하며

내부에는 넓이 1㎡의 기둥 27개가

나란히 있어 공간의 깊이감을

한층 살립니다.


자연 공기 순환 방식을 이용해

연중 16°C의 쾌적한 온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

내부에 벌레나 해충이 없습니다.

절대 소리 차단으로

방음효과가 완벽하여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AMIEX(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전시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 국가기간 통신시설이

제주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될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로

다시 태어납니다.

입구까지 걸어

들어가는 길에

녹음이 무성하다.

제주도민과 65세 이상 이신분,

장애인은 특별요금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 해야한다.

 

숨겨졌던 벙커가

빛과 음악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의 재탄생

 

 

 

 

 

 

 

체험형 전시 특성상 일부 관람객의 경우,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끼실 수도 있으니

주의사항 꼭 읽어 보고 입장하는게 좋을듯...

프랑스 몰입형 아트 아이멕스는

관람객에게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전시로 전시장에

입장하는 순간, 관람객은

수십대의 빔프로젝트와

스피커에 둘러쌓여

거장의 작품과 음악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다.

 

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며

작품과 내가 하나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아이맥스 전시의 특징이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빛의 벙커'로 초대합니다

 

 

 

 

 

 

 

 

 

 

 

 

 

 

 

 

 

 

 

 

 

 

 

 

아미엑스란? (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아미엑스’는 역사(驛舍), 광산, 공장,

발전소 등 산업 발전에 따라 도태되는 장소에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음향을 활용한

전시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션 맵핑은

레이저 프로젝터를

통해 화려한 레이저 그래픽을

벽에 씌워 새로운 공간을 연출하는 것으로,

100여 개의 비디오 프로젝터와

스피커들이 각종 이미지들과 음악으로

관람자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전시의 핵심입니다. 


관람자들은

거장들의 회화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디지털로 표현된 작품을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어

미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 Directors: Iannuzzi, Gatto,

Siccardi, Longobardi 

 

 

 

 

 

 

 

 

 

 

 

 

 

 

 

 

 

 

 

 

 

 

 

 

 

 

 

 

 

 

 

 

 

 

 

 

 

 

 

 

 

 

 

 

 

 

 

 

 

 

 

 

 

 

 

 

 

 

 

 

 

 

 

 

 

 

 

프랑스에서 문화 유산및

예술 공간 운영에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켤처스페이스사가

2009년부터 개발해온 아이멕스는

2012년 프랑스 남부 레보드

프로방스 지역의 폐채석산을 개조해

'빛의 채석장' 이란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빛의 채석장'의 성공에 이어

2018년 4월 파리 11구의

낡은 철제주조공장에 

'빛의 아틀리에(atelier des lumieres)'를

오픈했으며 동시에 파리

예술 트렌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프랑스의 최초로

제주 성산 숨겨진 통신 벙커에서

아미엑스 '빛의 벙커(bunker de lumieres)'를

경험해 보실수 있습니다.

 

2019년  10월 27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부지런히 발품파셔서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커피박물관 '바움'도

인근에 있었는데

입구까지만 가보고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어요ㅠㅠ

아이들 데리고 '빛의 벙커'

전시 보러 가시는 님들은

짬내서 인근의 커피박물관도

들려 보시길....

입구까지만 갔다가

시간 관계상 들어가보지 못해

아쉬움으로만 남기고...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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