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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종각역 맛집:광화문 오목집/족발전문/꽃게탕

by 홍나와 떼굴이 201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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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토요일

저마다 사는게 바빠 평소에는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친구 3명과 나까지 포함 모두 4명이서 족발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

광화문 오목집에서 족발을 함께 뜯으며 오븟한 시간을 가졌다

족발을 시키면 추가로 나오는 얼큰한 꽃게탕도 함께..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져 먹느라

광화문 오목집 홀 내부와 메뉴와 가격표 등등

사진에 못담은게 많지만 홍나와 친구들이 함께 먹은

족발(대)과 꽃게탕 상차림등은 소개할 수 있을것 같다.

 

오목집은 지난 2012년 목동에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도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하기 일쑤일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족발 맛집이다. 

광화문 맛집 오목집 광화문점이 위치한 종각, 광화문 일대는

다양한 기업이 즐비한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이자

광화문광장, 인사동, 운현궁이 인접해있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목집 광화문점은 서울 지하철 종각역, 광화문역, 안국역 어디에서도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인근 직장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목집 광화문점의 대표메뉴는 단연 족발이다.

당일 공수한 HACCP인증 국내산 생족만을 사용하며,

매일 한정된 수량만을 직접 정성스럽게 삶아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족발과 조화로운 상차림 구성 또한 차별화 포인트.

즉석에서 무쳐내 향긋하고 아삭아삭한

부추무침과 무생채,쌈장과 새우젓

 

 

 

새콤달콤한 특제 비법소스에 듬뿍 적셔 먹는

양배추는 족발의 맛을 배가시키며,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어 족발을

처음 먹는 외국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족발 주문 시 꽃게탕이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꽃게 한마리와 바지락, 새우 등의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구성의 격을 높였다. 

 

 

 

기본 족발 외에도 톡 쏘는 새콤달콤 겨자소스와 오이와

해피리냉채의 궁합이 좋은 냉채족발,

국내산 청양고추로 만들어 맛있게 매운 매운족발이 있어

기호에 맞는 족발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홍나와 친구들이 시킨 기본 족발(대)는 가격이 42,000 3~5인용

 

족발(중)=2~3인이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37,000

♠냉채족발=38,000 /매운족발=38,000

족발이 나오는 시간은 오후 3:30분 부터~~

 

♠후식으로= 쟁반막국수/막국수/누룽지를 먹을 수 있고

♠추가로는=꽃게탕/버섯칼국수/주먹밥

♠점심특선으로는 =갈비곰탕/만두국/막국수/만두 등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오목집 광화문점은 계란말이, 쟁반막국수, 부추전

곁들임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저염 명란과 체다치즈가 들어가 감칠맛이 뛰어난 계란말이

갖은 야채가 듬뿍 들어가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쟁반막국수

향긋한 부추와 오징어를 듬뿍 넣어 고소한 부추전은

연령, 국적에 상관없이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충분히다. 

 

옆접시에 족발 한점을 얹고 부추무침과 새우젓에 싸서 음~~~~~~~~와!

 

 

또한 오후 3시까지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메뉴로

갈비곰탕, 만두국, 막국수, 접시만두를 맛볼 수 있으며,

점심메뉴 주문 시 시원한 동동주 한동이를 서비스로 제공해 만족도가 높고

 

족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자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독일의 슈바인학센, 중국의 툰티와 같이 익숙하면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국음식이라는 점에서

연일 만석을 이룰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 준다고 한다

 오목집 특유의 옛날 시골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외식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또한, 소규모 및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방문 포장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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