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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19

[경주 성건동 맛집]: 경주 여행 필수! '소반' 생돼지찌개, 입안 가득 퍼지는 감칠맛! 김치찌개와 유사하게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돼지찌개. 빨간 국물의 특징은 김치찌개와 비슷하지만 사용되는 재료와 맛은 명확하게 구별된다. 김치가 메인 재료인 김치찌개와는 다르게 돼지고기 자체가 메인 재료로 들어가는 돼지찌개는 고기의 눅진한 맛이 더 녹아들어 김치찌개보다 한층 더 깊은 맛을 낸다. 얼큰한 국물에 다양한 채소와 신선한 돼지고기가 어우러져 내는 맛은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돼지고기의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경주 성건동 생돼지찌개 맛집을 소개한다.  5/4일~5/5일 양 이틀간 대전연정국악원에서의 '인피니티플라잉' 연속 공연을 마치고 경주로 내려와 다시 업무 시작이다. 동네 한식 집밥 맛집에서 먹은 메뉴 '생돼지찌개' 상차림 소개해 본다.    ▶주소: 경북 경주시 금.. 2024. 5. 8.
[경주 맛집]: 홍익돈까스 고소한 풍미의 바삭하고 촉촉한, 인생 돈가스 맛집 '돈가스'는 돼지고기에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 작업을 한 후, 밀가루와 빵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겨 내는 음식이다.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튀김옷과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어우러지는 맛 덕에 남녀노소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다. 돈가스는 크게 돼지고기의 등심과 안심 부위를 사용하는데 지방층과 살코기가 적절한 비율을 이루는 등심은 고소하면서도 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반대로 지방이 적은 안심은 담백하면서 한층 더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돼지고기에 치즈, 고구마, 명란젓 등을 감싸 함께 튀기거나, 일반 소스 대신 카레, 피자, 크림 등의 소스를 곁들이는 등 돈가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있다. '홍익돈까스경주점'은 평일에도 영업 시작과 동시에 대기 줄이 생길 만큼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많.. 2024. 4. 10.
경주 동천동 맛집: 칠불암식당 '추어탕'으로 느끼는 풍요로운 경주 맛집의 매력 사시사철 보양식으로 인기만점인 추어탕. 북극 한파가 맹위를 계속 떨치는 가운데, 추위에 지쳤다면 추어탕으로 기력을 회복해보자. 다른 보양식보다 열량은 낮지만 영양소는 풍부해 현대인에게 제격이다. 경주시내에서도 먹으러 온다는 칠불암식당의 별미는 자연산 추어탕이다. 쥔장님이 인근 들판의 논(근처 남천)에서 잡은 미꾸라지로 끓인 추어탕이다. 연못에서는 글이 나오고 들판에서는 미꾸라지가 나와 추어탕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릇째로 마신 국물은 깔끔하고 시원했다. 이런것이 경주의 맛이다. 어제 점심으로 먹은 메뉴 경주 동천동 칠불암식당의 추어탕 밥상 소개해 본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초당길 5번길 7-1 ▶지번: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 915-8 ▶영업시간:영업시작 11:00 영업종료 ▶전화번호: 054-620.. 2024. 2. 2.
경주 보문 맛집: '마을식당' 순두부찌개와 돈가스로 행복한 점심, 경주 여행의 시작! 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살코기, 돈가스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 돈가스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요즘엔 두툼한 살코기에 고추냉이나 소금을 곁들여 먹는 일본식 돈가스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돈가스 이야기를 하자면 한결같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경양식 돈가스를 빼놓을 수 없다. 튀긴 음식은 뭐든 ‘부먹’ 논란이 있지만, 경양식 돈까스는 예외라는데, 부어야 더 맛있다! 부먹 논란 없는 돈가스 맛집을 알아보자. 어제는 회사 근처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으로 외식을 했다. 두 명은 순두부찌개 백반으로, 또 다른 두 명은 돈가스로 먹었는데 경주의 소박한 식당 메뉴 소개해 본다. ▶주소: 경북 경주시 보문로 549 보문프라자 210호 2층 마을식당 ▶영업시간: 19:00에 라스트오더 매달 3번째..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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