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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미국여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필즈 커피 아이스 민트 모히또 PHILZ COFFEE Iced Mint Mojito 상쾌함 팡팡:: 산호세 여행 필수템!

by 홍나와 떼굴이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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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z coffee는 Blue bottle coffee와 같이 실리콘 밸리에서 탄생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다. 그러나 이 두 커피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는 상당히 다르다고 한다. 둘 중 하나를 꼽자면 우리 딸은 개인적으로 philz coffee를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뿐만 아니라 커피 한 잔을 건네받기 전까지 모든 기분 좋은 과정, 즉 브랜드 경험 때문이란다. 

 

오늘날 수많은 커피 전문점들이 존재하지만, philz coffee의 매장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은 색다르다나 어쩐다나. 다른 커피 전문점들이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커피를 제공하는 점과 다르게, philz coffee는 핸드드립 커피(Brewed coffee)를 베이스로 하고, 고객이 원두의 블렌드를 먼저 고른 후, 바리스타는 그 주문에 맞춰 원두를 갈고, 각 컵당 브루(Brew)를 한단다. 또한, 로스팅된 원두의 종류도 20가지가 넘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다양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게 크리머, 슈거 등을 선택함과 동시에 양을 조절하여 추가할 수 있고 말이다. 따라서 바리스타는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 이는 비록 번거롭지만 philz coffee 만의 특별한 주문 시스템을 거쳐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단다.

 

샌프란시스코에 간다면 꼭 한 번 맛보고 가야 할 만한 여행 필수템 커피라고 해서 San jose THE AI CONFERENCE NVIDIA GTC 2024에 참가 중인 우리 딸도 회사 동료랑 들려보았다네요. 필즈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Iced mint Mojito (아이스 민트 모히또 커피)'와 매장 소개하는 사진 몇 장 올려 보아요~!!

 

▲Iced Mint Mojito (Fresh Mint, Sweet, Creamy 맛)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여행 필수템!!
▲Sanfrancisco San Jose philz coffee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필즈 커피)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매장안 풍경!!

 

1. Philz Coffee의 역사!!(궁금해서 알아보았다)

: 2002년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에서 시작한 필즈커피는 현재 미국 전역에 7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유명한 커피 브랜드이다. 창립자인 **패이살 필 제이버(Faisal Phil Jaber)**는 팔레스타인 이민자 출신으로, 어린 시절 할머니로부터 배운 커피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주요 역사적 사건으로는 2003년: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에 첫 매장 오픈, 2010년: 샌프란시스코 외 지역 진출 시작

 

▲카운터와 주방풍경

2. 주문 방식

필즈커피는 고객 맞춤형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독특한 주문 방식을 사용한다.

  1. 원하는 맛 프로필 선택: 달콤함, 쓴맛, 과일향, 초콜릿향 등 다양한 맛 프로필 중 선택
  2. 원두 선택: 20개 이상의 다양한 원두 중 선택
  3. 바리스타와 상담: 바리스타가 고객의 취향에 맞춰 커피를 추천
  4. 옵션 선택: 우유, 크림, 시럽 등 옵션 추가 가능

팁:

  • 처음 방문하는 경우, 바리스타에게 취향을 알려 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
  • 다양한 맛 프로필과 원두를 시도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커피를 찾아보자.
  • 온라인 주문 및 배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메뉴&가격표!!

 

 

 3. 필즈 커피의 기업 모토는 커피 한 잔처럼 간단한 것만으로도 모든 사람들을 더 나은 날들을 만들어 주며 일상을 보다 더 특별한 것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필즈 커피의 전 직원 모두는 고객들과의 모든 상호작용을 따뜻함, 성실함, 그리고 보살핌으로 접근하면서 한 번에 한 잔씩 우려내는 커피컵의 잔을 들며 서로의 기운을 북돋우는 게 이 기업의 슬로건이기도 하다.

 

▲고객을 기다리는 커피컵들

▲바리스타의 Pour over 과정

 

▲로스팅한 필즈 커피 20여가지 이상의 원두

 

▲philz coffee 산호세 매장 바리스타의 pour over 과정

4. philz coffee에서의 주문 과정

philz coffee는 고객이 바리스타에게 커피를 주문을 직접 한다. 그리고 바리스타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고객의 커피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커피를 만들어 준다. 그 후, 고객은 계산대로 가서 주문한 커피에 대해 지불을 하고, 커피가 완성되면 바리스타에게 다시 가서 커피를 받는다. 이때 바리스타는 먼저 자신이 만든 커피의 맛이 어떤지 물어보며 고객의 피드백에 따라 다시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고객들은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자신에게 커스터마이즈 된 커피를 제공받음으로써 마치 존중받고 케어를 받는 듯한 경험을 한다.

 

5. 이처럼 Highly-Personalized 핸드 드립 커피를 제공받기 위한 복잡한 주문 시스템은 "ONE CUP AT A TIME"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한다.

▲필즈 커피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질좋은 커피원두
★ 우리딸이 마셨다는...Philz coffee의 'Iced Mint Mojito(아이스 민트 모히또)'

 

6. 우리 딸이 마셨다는 Philz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Iced Mint Mojito(아이스 민트 모히또)는 핸드 드립 방식이라 각 브랜드마다 미묘한 향과 맛의 차이가 다양하고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맛(Fresh Mint, Sweet, Creamy )이며 필즈 커피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네요

 

▲ Iced Mint Mojito (Fresh Mint, Sweet, Creamy)민트잎이 아주 신선해 보인다.

 

 

▲Philz coffee매장에 붙어 있는 수많은 스티커들

 

7. 이렇게 완벽할 것 같은 Philz coffee에서도 고객들이 불편해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첫째, 주문 시스템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고 한다. 다른 커피 전문점과 차별화되는 장점으로 비추어지는 반면, 복잡한 분문 시스템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핸드 드립 커피의 만드는 과정 특성상 15~20분을 기다려야만 하는 점이, 바쁜 아침 시간에는 불편한 게 사실이다.

 

둘째, 언제나 Philz coffee 매장 앞에는 사람들이 긴 줄을 서서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다는 후문. 바리스타가 한 고객에게 시간을 오래 투입하는 주문 시스템 때문에 비록 테이크 아웃을 한다 하더라도 고객 한 사람 당 매장에 머 무근 시간이 비교적 길기 때문이란다. 또한, 인기에 비해 매장의 수는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는 줄을 서서라도 사 먹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것.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상당했을 것이다.

 

▲San francisco San Jose Philz Coffee 매장밖 거리 풍경!!(노트북 보고 계신분 울딸 아니고 백인여성분임)

 

 

위의 사진들은 모두

THE AI CONFERENCE

NVIDIA GTC 2024 참가 중인

딸아이가 보내준 것임을

알려드려요.

우리딸 애썼다.

따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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