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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용산 삼각지 맛집:옛집국수'온국수'

by 홍나와 떼굴이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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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뒷골목에

위치한 '옛집 국수'는

허름한 외관과 미닫이문으로

38년 세월이 묻어나는 곳이다.

이곳은 콩물이 묽고 구수하며

검은깨의 비주얼이 입맛을 당긴다.

콩국물과 어우러진 면이 감겨 올라와

먹다 보면 순식간에 그릇이 비워진다.

매콤 달콤한 비빔국수와

진한 멸치 국물의 온국수도 인기.

사리 추가는 서비스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어제 점심으로 다녀온 '옛집 국숫집'에서

동료와 함께 진한 멸치 국물의 '온국수'

한 그릇 먹었는데 함께 보러 가자.

◀전화번호: 02-794-8364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18 상가아파트

◀지번: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

◀가까운 역: 삼각지역, 신용산역

◀매장 영업시간: 06:00~21:00

◀영업시간: 06:00~21:00

◀정기휴무일-매주(토요일)

◀편의시설: 근처 주차장 있음

◀오시는 길: 삼각지역 1번 출구 도보 2분 이내에 위치

:신용산역 1번 출구 도보 12분 이내에 위치

◀삼각지 뒷골목에 위치한 '옛집 국수"는

허름한 외관이지만 맛은 굿!

아직도 출입문이 미닫이문으로

38년 세월이 묻어나는 곳이다.

메뉴도 언제나 변함없다.

 

콩국수> 비빔국수> 온국수>

칼국수> 김밥> 수제비> 떡만둣국

 

가격은 가성비 최고!

옛집 국숫집을 다닌지는

10년이 넘었지만 그래도 오늘은 

수요 미식회에서 소개한 '온국수'를 주문했다

멸치와 다시마 육수로 깔끔하게 끓여내

파향이 은은하니 개운하면서도 

진한 온국수~!

 

국물 한가득 머금은 유부와

씹히는 맛이 좋은 채 썬 다시마 

함께 먹는 소면도 정말 꿀맛이다.

 

할머니의 육수 비법은?

고생 끝에 배운 며느리도

안 가르쳐 준다는 비법이라고 한다

리필도 가능함.

옛집 국숫집

할머니의 손맛 가득한

김치는 양념은 진하지 않아도 

맛은 살아 있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따뜻한 온국수와 잘 어우러진다.

온국수 먹을 때 밑반찬은 딱 김치 하나다.

배추김치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오시는 길: 삼각지역 1번 출구 도보 2분 이내에 위치

:신용산역 1번 출구 도보 12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멸치국물의

'온국수'가 그리 운신분들 40년 전통의 맛

용산 삼각지 옛집 국숫집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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