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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용산 맛집 족과의 동침: 족발반매콤반

by 홍나와 떼굴이 201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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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껍질과 고소한 살코기의 

절묘한 조화가 일품인 족발,

남성들의 술안주로 인기가 높았던 족발이

최근에는 피부미용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며

여성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족발은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잡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이 맛의 관건이다.

특히 족발을 삶아내는 육수는 

영업점마다 각기 다른 비법이 있을 정도로

족발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미식가들과 맛집 블로거들에게

인정받은 용산 맛집 '족과의 동침'은

맛과 위생을 동시에 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용산역 맛집 '족과의 동침'은

깔끔한 맛으로도 유명하지만

족발을 다양한 퓨전요리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우린 배달의 민족이 아니던가?ㅎ

집 근처 '족과의 동침'에서 피부 미용에 좋다는

족 발반 매콤 반시 켜 먹었는데 소개해본다.

▶'족과의 동침'용산 본점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258-5 대로변

▶오시는 방법: 삼각지역 4번출구

▶전화번호: 02-740-5590

▶E-mail: aig472@naver.com

▶매장 소개:

보쌈, 족발반/매콤반, 보족 세트,

냉채족발, 쟁반국수

▶오시는 길: 삼각지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신용산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매장 영업시간: 14:00 ~ 01:00 OPEN

▶영업시간: 주중 14:00 ~ 01:00

▶휴무일: 연중무휴

▶음류/주류: 맥주, 소주, 전통주, 와인

▶매장 홈페이지: http://www.onepointfood.com/

 

족발반/매콤반(대 사이즈)

를 주문하면 오는 것들

모두 꺼내 보면

이렇다.

 

냄새가 그윽한 한약재는

들어가지 않는단다.

젊은 층을 공략하려면

한방족발은 절대 안 어울리기 때문.

또한 오래된 육수를

사용하지 않는단다.

족과의 동침의 족발 맛은

10대에서 70대까지 검증받은 맛이므로..

 

매일매일 직접 삶는다고 한다.

직접 매장에서 삶기에

맛이 더욱 좋지 않을까?

 

돼지고기에는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서

간을 튼실히 해주며 알코올 해독과

숙취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족발에는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되며

족발 자체에 함유된 젤라틴 성분은

피부미용에도 좋다.

국내산 청양 고춧가루와 

와인 숙성이라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냈다는

 매콤 족발의 독특한 맛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맛이다.

 

오래된 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육수장을 3일에 한 번씩

새로 끓이기 때문에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도

깔끔한 맛에 엄지를 치켜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일반 족발과 매콤한 복발은 물론이고

골뱅이와 함께 요리한 족뱅이,

시원한 냉채 복발, 족발 보쌈세트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매콤반/족발반

물김치/새우젓/쌈장/생마늘 편 썬 것

모두 4가지

요렇게 4가지가 온다

내용물을 보면 이런 비주얼!!

막국수에 매콤 달콤한 양념장과

깻잎+양배추+당근+적양배추 등의 야채

 

막국수에 양념장과 야채를

버무려서 먹어봤는데

소스가 너무 달다는

느낌적인 느낌?!

부추와 새우젓은

족발이든 보쌈이든 

돼지고기류에는 필수로

궁합이 잘 맞는 채소와 젓갈!

깻잎장아찌와 배추김치도 오는데

깻잎장아찌는 간장에 

잘 숙성돼서 정말 맛있고

짜지도 않은 적당한 맛!

특히 족발은 피를 빼고

초벌로 삶은 후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한번 삶아 따뜻하게

손님상에 내놓는다고 한다.

 

초벌로 삶은 후 다시 한번

육수장에  삶기 때문에

족발의 잡냄새는 사라지고

육수장의 진한 맛이 족발에

골고루 스며들어 깊은 맛을 낸다.

용산 맛집 '족과의 동침'은

남성들보다 여성고객들이 

더욱 붐비는 현상을 빚기도 한다

아마도 젤라틴이 피부미용에 

좋아서가 아닐까? 추측만 할 뿐.

 

'족과의 동침'에서 족발을 한번

먹어본 손님은 반드시 단골이 된다는 소문처럼

주말, 평일 가릴 것 없이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용산 맛집이다.

 

그래서 나는 붐비는 매장에서 먹는 편보다

배달을 선호하는 편이다.

반반이(족발반/매콤반)

대(사이즈)를 주문하니..

 

매콤반/족발반

막국수/부추무침(겉절이)

쌈채소(상추/풋고추), 깻잎장아찌/배추김치

물김치, 새우젓, 쌈장, 생마늘 편 썬 것

모두 11가지가 오고~~

 

양이 너무 많아 우리 부부

둘이서 먹다가 먹다가 남아

두 번을 더 먹을 수 있었다

 

족발 대(사이즈)로 둘이서

3끼를 때웠다는 이야기

500ml 콜라 1병과~~

쿠폰과 전단지도 끼어서 온다

 

쿠폰 3장을 모으면- 주먹밥 서비스

8장을 모으면- 쟁반국수 서비스

23장을 모으면- 반반족발 서비스

 

도 준다고 하니 쿠폰도 잘 모아 두자.

 

가장 맛있는 족발 '족과의 동침'에서

반반이(족발반/매콤반) 주문했는데

대(사이즈) 35,000과 배달료 1,000

 

 나무젓가락은 3개가 왔다

 

핵심은 족발은 맛있고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이 아닌

남이 만들어준 음식은

모두 맛있다는 결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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