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8일 10시50분에
춘천소재 미래컨벤션웨딩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강원도민의 날 행사는 시군, 도 단위 기관장 초청 등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식을 탈피하여 규모 면에서는 간소하게 치러졌다
하지만, 강원 도민으로서 자긍심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강원발전에 이바지'한 각 부문별 수상자, '강원의 미래를 밝게 빛낼' 학생,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하여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가되도록 했다.또한, 이날 친절봉사, 근검, 효행, 의행, 애향 등 5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5명의 도민을 선정하여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을 시상하고,타 시도 출신 인사 중 도정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6명에 대해 '강원도 명예도민증서' 수여했다.이어, 축하공연으로 지난해 주민자치 동아리경진대회 대상 수상팀인 '돈돌라이 연희단의 실향가'와 올림픽 폐막공연의 주인공인 강원미래인재 양태환군의 일렉트릭기타 연주가 식전공연으로 진행되었다.윤성보 도 충무행정관은 "25회째 맞는 도민의 날은 예년보다는 축소된 규모로 치러졌지만 강원도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알찬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기자 자격으로
이 행사에 초대되어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제 25회 강원도민의 날
행사 진행 순서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 동아리경진대회우승팀
(어마이 덩실덩실 무용교실)의 공연과
→강원도 미래인재 양태환군의 기타연주가 있고
1.행사안내의 시간
2.영상시청시간
3.축하공연1.으로 '생동감크루'의 공연이 있었고
4.강원희망 이야기 발표의 시간
5.선행도민대상 시상 및 명예 도민증 수여
6.인사말씀(강원도지사 최문순)
7.축하공연 2.옹알스/홍자의 공연과
8.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축하공연으로
지난해 주민자치 동아리경진대회
대상 수상팀인 ‘돈돌라이 연희단의 실향가’와~~
평창 올림픽 폐막식 당시
천부적인 기타 연주 실력을
보여준 양태환(13세)을 향해
미국의 유력 언론,타임지가 찬사를 보냈다.
타임지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타란 코너에서
양태환을 선정 그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바 있다.
이 매체는 "인터넷 등을 통해 전해진
평창 올림픽 폐막식을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바로 진정한 히어로
양태환 때문"이라며 양태환을 집중 조명했었다.
올림픽 폐막공연의 주인공인
강원 미래 인재 양태환군의
일렉트릭기타 연주가
식전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키타리스트 양태환군은
2018 '강원도 미래인재'로 선정
2019년 5월 영화배우로도
캐스팅(다시만날날들)되었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폐막식 시작 공연 중에
'미래를 여는 기타 소리'가 나와
어느 유명한 기타리스트인지 알았는데
올해 13세의 어린 기타리스트가 나와
모두들 놀랐던 기억이 있다.
비발디의 사계 겨울중 2악장을
일렉기타와 국악의 조화로 편곡한
'조화의 빛'이라는 곡을 연주한
신비로운 기타줄의 울림을
표현했던 무대의 주인공이
'강원도 미래 인재'양태환군이다.
쇼 디자인
그룹 '생동감 크루'는
기존으 트론댄스 특유의
미래지양적인 컨셉 외에
보다 한국적인 색을 담은
컨셉의 공연을 만들기 위하여
고민했다고 한다.
전반적인 공연의 구성은
전래동화 속 도깨비를 착안 하고
전통의상과 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섯가지의 오방색을 이용하여
의상에 담아내어 다양한 한국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방색이 탄생하였다.
국내 최초로 제작된 트론댄스 공연으로
한국의 킬러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쇼디자인그룹 생동감의 시그니처
각기 다른 세가지 버전의
미디어 퍼포먼스와 두가지 버전의
트론댄스 공연이 있다.
강원 발전에 이바지한
각 부문별 수상자와 학생,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해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또한, 이날 친절봉사, 근검,
효행, 의행, 애향 등
5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5명의 도민을 선정하여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을
시상식도 가졌다.
강원도는 한반도 중앙부의 동측에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다.위도상으로는 북위 37도 02분에서 38도 37분에 걸치고 경도상으로는 동경 127도 05분에서 129도 22분에 걸쳐 있으며 북위 38도선은 본 도의 거의 중앙부를 통과하고 휴전선은 고성군 현내면 북위 38도 45분 근처에서 서남하하여 향로봉,문등리 및 김화읍의 북방을 연결하는 북위 38도 20분선 부근에서 145km 에 걸쳐 어우러져 있다.강원도 동서의 길이는 약 150km,남북은 약 243km에 달하며,동쪽은 약 314km에 걸쳐 해안선을 이루면서 이어져 있고,서방은 황해도 및 경기도와 접해 있고 남쪽은 충청북도 및 경상북도, 북쪽은 함경남도 및 황해도와 접하여 경계를 이루고 있다.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강원도민들의 자긍심을
한껏 북돋아준 숨은 공로자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의
경축사도 있었다.
'옹알스'는?
조수원,채경선,조중우,최기섭,
하박,이경섭,최진영등 7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미디팀
지난 12년 동안 22개국 47개 도시를
투어하며 관객들에게 '말'없이 웃음을 전해 왔다.
2010년과 2011년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인
영국 '에든버리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평점 만점인 별 5개를 받았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시아인 최초로
3년 연속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지난 2015년에는
한국 코미디언 최초로
예술의 전당 무대에,
2017년엔 영국 뮤지컬의 중심
웨스트엔드에 각각 입성해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5월 14일에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공연기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옹알스'의 축하공연!!
'미스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홍자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한동안
화제였던 적이 있었다.
그 홍자를 강원도민의 날
행사장에서 만날줄이야~~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시
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가창력 못지 않게
화려한 이목구비를 가진
만능 트로트 가수로 조금씩 대세
가수로서의 발돋움을 마치고 있다.
요즘 핫한 트로트 가수 '홍자'씨
홍자는 오늘
" 우려낼 대로 우려낸 곰탕같은 목소리"
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국민 창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급기야 강원도민의 날 행사 무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가수 '홍자'씨는 2012년 1집 앨범
'왜 말을 못해 울보야'를 통해 데뷔했다.
이날 홍자는 ‘목포의 눈물’ 무대를
준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는
보는 이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6일 창원, 7일 의정부,
13일 부산, 14일 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타 시·도 출신 인사 중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박도문 대원그룹 회장, 김정태 공군 준장,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
이종환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실장,
김중연 한국은행 경제교육실 교수,
김준기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에게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했다.
홍자의 목포의 눈물 박자에 맞추어
모두 기립해서 신나하는
강원도민의 날 행사 참가자님들...
강원도민의 날 행사가 끝나고
도에서 마련해준
오찬을 즐긴다음
1.소양강 스카이워크
2.벽화마을
3.고려 충신 신숭겸 묘소 방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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