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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의 아침 2020. 6/24일 대릉원 후문에서 시작해 주요 고분을 둘러보고 대릉원 정문으로 나가면 가까운 곳에 첨성대가 있다. 선덕여왕 때 축조된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다. 별을 관찰하는 천문대였으니 밤에 보면 얼마나 더 멋질 일인가. 검은 하늘을 수놓는 달 아래, 별자리 아래, 그만큼 빛나는 첨성대가 있다. 태양과 달, 하늘의 움직임을 첨성대 돌 하나하나에 담아냈다. 위는 둥글고 아래는 네모진 첨성대의 모양은 하늘과 땅을 형상화했다. 첨성대를 만든 365개 내외의 돌은 1년의 날수를 상징하고, 돌단과 꼭대기 정자석 가지 총 29단과 39단이 되는 것은 음력 한 달의 날수를 뜻한다. 관측자가 드나들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창문을 기준으로 위쪽 12단과 아래쪽 12단은 1년 12달, 24절기를 상징한다. 알면 알수록 과학적인.. 2020. 6. 24.
경주 김유신장군묘 숭무전의 아침 2020.6/21일 숭무전은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드리는 제전이다. 김유신은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의 13세손으로 신라 진평왕 17년 만노군(지금의 충청북도 진천) 태수 김서현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15세에 화랑이 되어 진평왕 51년 낭비성에서 고구려군에게 처음 승리한 이후, 백제 고구려군과 여러 차례 싸워 큰 공을 세웠다. 안으로는 상대등 비담의 반란을 평정하였으며 진덕여왕 8년에는 김춘추를 태종무열왕릉으로 옹립하였다, 태종 무열왕 7년에는 백제를 병합하고 문무왕 8년에는 고구려를 통합하여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에 나라에서는 신라 최고의 관직인 태대각간을 제수하였고, 문무왕 13년 79세로 세상을 떠나자 금산원에서 장사 지냈으며 그 뒤 흥덕왕 10년에.. 2020. 6. 21.
경주 아침 걷기운동! 2020.6/19일 '530 걷기'를 실천하라 장수촌의 기본조건은 산간지방. 지형의 기복이 심해서 많이 걸을 수밖에 없고 공기가 맑고 건조한 환경이다. 이것은 얼마나 많이 걷고 움직이느냐가 장수와 직결된다는 것을 뒷받침해준다. 미 시사주간지 은 얼마전 "뛰지 말고 걸어라"(Walk, Don't Run)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1주일에 5차례 하루 30분씩 걷기가 건강의 필수요건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도 걷기는 각종 성인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필수 운동이기 때문에 매일 30분 정도의 걷기를 권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의학 논문들에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성인병 치료법이 바로 1주일에 5일, 30분씩 걷기이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숫자는 5일,30분, 즉 '530'이다 그렇다면 최근에 의학계에서 강한 운동이 .. 2020. 6. 19.
경주 형산강변따라~황리단길까지..2020.6/18일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서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가능한 운동이다. 특히 체력이 약한 노약자나 임산부, 환자에게 효과적인 운동이다. 고도비만일 경우에도 체중이 무거운 만큼 달리기는 하반신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걷기로 체중을 좀 줄이고 달리기로 전환하든가 하는 게 좋다. 다만 열량 소모는 낮은 만큼 시간대비 운동 효과는 그다지 크진 않다. 줄넘기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이 힘든 디스크 환자의 허리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단, 걸을 때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알맞은 운동법을 배우자. 통증이 있다는 건 신경이 자극을 받는다는 것. 사실 걷기는 운동이라기보단 활동에 가깝다. 걷기가 운동이 된 건 현대 미국인들이 하도 활동을 않으면서 비만이 문제가 되자, 미 정부에서 '늬들이 ..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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