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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평화를 원한다.
평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당신 안에는 드라마를 원하고
갈등을 원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지금 이 순간에는 그것의
존재를 느끼지 못할지도 모른다.
당신 안에서 반등을 촉발시킬
어떤 상황, 또는 심지어
하나의 생각을 기다려야만
할 수도 있다.
누군가 당신을 비난하고,
당신을 인정하지 않고,
당신 영역을 침입하고,
당신이 일하는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돈을 갖고 따질 때....
그때 당신은 자신 안에서 무엇인가 큰 힘이,
아마도 분노나 적대감의 가면을 쓴
두려움이 솟구치는 것을 느끼는가?
-에크하르트톨레<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겹벚꽃
목소리가
거칠어지거나
날카로워지고
몇 옥타브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것을
들을 수 있는가?
마음이
자신의 입장을 방어하고,
정당화하고, 공격하고,
비난하기 위해 달려가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가?
다시 말해, 무의식이 발동한
그 순간에 깨어 있을 수 있는가?
자신 안에
전쟁 준비를 갖춘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위협받는다고 느끼고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살아남기를 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가?
-에크하르트톨레<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양귀비
무대에 올릴 그 작품에서
승리하는 역할을 맡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드라마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가 자신안에
있다는 것을?
평화로운 상태에 있는 것보다
자신이 옳은 것이 좋다고
말하는 무엇인가가
당신안에 있음을
느낄 수 있는가?
-에크하르트톨레<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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