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로 만드는 모든 요리 찌기, 볶기, 조리기, 튀기기, 밥하기 등 어떤 조리방법으로 만들어도 중간이상은 가는 장점이 있지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시즈닝(길들이기)이 까다롭고, 관리방법도 어려운데다 게다가 무겁기까지 고민들이 많으시지요? (마카롱여사는 어찌 그리 무쇠를 잘다루던지? 부럽부럽 ㅋㅋ) 이글을 쓰는 홍여사도 2000년대 중반부터 생협~한살림을 필두로 무쇠제품이 우리몸에 좋고 철분을 공급해주어 빈혈예방도 해준다고 해서 국산무쇠브랜드인 '운틴가마'에서 후라이팬, 밥솥 등 몇가지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관리가 귀찮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버린 쓰라린 경험이 있어 살림초보인 주부들에게 무쇠제품을 구입해서~~ 길들이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려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였으면 해서 Q&A해 보아요.무쇠조리도구를 처음 구입할때는청운의 푸른꿈(고소한 누룽지/구수한 숭늉/ 하얀 백미무쇠밥)을 안고 구입했다가 미숙한 시즈닝과 어설픈 관리방법으로 빨갛게 녹이 슬어 구석에 짱박아 두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1. 질의): 시즈닝을 했는데도
음식이 달라붙어요
↓
응답): 무쇠 제품의 경우 시즈닝도 매우
중요하지만, 예열도 중요합니다.
무쇠 팬&냄비를 중약불에 올려
3~5분간 예열 후 기름을 두른 뒤
기름이 데워진 후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질의): 시즈닝 후 제품 색이
얼룩덜룩해졌어요.
↓
응답): 시즈닝이 균일하게 되지 않은 상태로,
제품에 오일을 고루 펴 발라
제품을 고루 가열해주세요
제품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균일한 스켑슐트의
멋진 블랙 컬러를
보실 수 있습니다.
3. 질의): 매번 사용 후 시즈닝 작업을
다시 해줘야 하나요?
↓
응답): 아니요 제품을 사용하시다가
음식물이 달라붙었을 때 세척하고
다시 시즈닝해주시면 됩니다.
평소에 오일의 양을 많이 바를 경우
오일이 산패되어 냄새가 나거나
제품이 끈적거릴 수 있습니다.
4. 질의): 시즈닝을 했는데 검은 가루가
묻어 나와요.
↓
응답): 시즈닝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부위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 시즈닝 작업을
다시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이 때 기름을 얇게 발라
불에 굽는 과정에서 흰 연기가
올라오면 약불로 줄여
충분히 가열해주세요
5. 질의): 녹이 슬었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응답): 완전히 건조시키지 않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녹이 생깁니다.
이 경우 뜨거운 물에 헹구고
베이킹소다 or 굵은 소금을 뿌려
수세미로 문지릅니다
헹군 후 시즈닝하여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심한 경우 베이킹소다를 푼
물을 끓여 세척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질의): 조리 후 제품에 음식을
보관해도 되나요?
↓
응답): 논 코팅 무쇠는 수분에 취약합니다.
제품에 장시간 음식을 보관하거나
물기가 있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7. 질의): 주방세제를 사용하여
세척해도 되나요?
↓
응답): 아니요. 화학 코팅(에나멜)을
하지 않은 무쇠에 세제를 사용할 경우
무쇠의 미세한 입자에 침투하게 되며
표면의 시즈닝막을 제거하게 되니
주방세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 질의): 인덕션, 하이라이트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
응답): 네. 스켑슐트의 모든 제품은
가스레인지 뿐만 아니라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손잡이까지 무쇠로 만들어진
제품의 경우 오븐 사용도 가능합니다
(나무 손잡이인 경우 손잡이를
분리하여 오븐 사용 가능)
9. 질의):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가요?
↓
응답): 스켑슐트의 모든 제품은
논코팅 무쇠이기 때문에
식기세척기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수분이 장시간 제품에
남아 있을 경우 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궁금하신점은
요 아래 링크 걸어놨으니
따라 들어가시면 모든 궁금증이
풀리실 겁니다 참조하세요
※스켑슐트 무쇠냄비 시즈닝(길들이기)!!
※스켑슐트 노테 꼬꼬떼 1.5리터
무쇠냄비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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