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의
둘째날 저녁식사는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강정포구에 있는
'등대 횟집 식당'에서 소라회와 회덮밥
그리고 생선 매운탕 찌개로 달렸다.
오전에 제주 올레길 12코스를 완주하는
강행군에 오후는 쭈~~~~욱 뻗었다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래도 저녁을
먹어야 겠기에 나왔지요 ㅎㅎㅎ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한식당 '등대 횟집 식당'은
소라회/해삼/소라구이 및 전복죽 등을
판매하는 횟집이었음
'등대식당'이라 해도 좋고
'등대횟집'이라 해도 무방한데
많은 분들이 주로
'등대횟집'이라 부른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니
젤 먼저 '소라회'가 나온다
접시 바닥에 소라 껍질
7개 정도를 깔고 그 위에
소라회를 썰어서 올려 셋팅해줌
'회덮밥' 도 나온다
파릇파릇 초록초록한
돗나물에 채썬구이김
배채/적양배추채/사과채/
고추장소스 등등등
과일과 야채가 듬뿍듬뿍
들어가고 소스까지 뿌려지니
맛이 없을수가 없겠죠?
회덮밥 비비는 동영상
보시고 가실께요 ㅎㅎ
밑반찬으로는
김치,콩자반,고사리나물,마늘쫑
등등 3~4가지와 초고추장소스 등
아주 심플하다
하긴 회먹고 회덮밥 먹는데
밑반찬은 그닥 안먹어진다.
얼큰한 생선 매운탕도 함께
맛은 얼큰하고 칼칼해
개운함을 주었지만
매운탕을 담아
내온 그릇(식기)가
영 눈에 거슬렸다능
적어도 뜨거운
생선매운탕이라면
스텐소재의 전골 냄비에
담겨져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프라스틱이 웬말입니까?
너무 앞뒤가 안맞았어요
비쥬얼은 별로였지만
맛은 good~!!
소라회의 신선도는 완전 짱::
너무 양이 적다는게 흠이지만~~
회가 있으니 술이 빠지면
안된다는 애주가
(속칭:주태배기) 남편님
제주에 왔으니
제주 소주 브랜드인
한라산으로 달렸지요 ㅋㅋ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강정포구 근처
'등대횟집식당' 가는길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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