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동희곡상과 청소년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어린이 인성교육 뮤지컬로 재탄생!
펭귄 세 마리의 우정
"어떤 펭귄도 친구를 버리지 않아요."
시각적, 청각적 만족도를 극대화한 공연
20년 전통의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가 만드는 어린이 공연
일욜 대학로에 나갔다가
떼굴님과 함께 보고 왔다
함께 보자
본 작품은 2006년
독일 청소년 아동문학상과
독일 아동극 대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구약성서 <창세기>에 등장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종교와 나이를 떠나
펭귄들의 엉뚱한 얘기와
행동에 함께 웃고 즐기다가,
또 한편 생각에 잠기게 하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울리히 흄의 희곡
<8시에 만나>를 각색하였다.
'8시에 만나'는
독일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흄의 작품이다.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아주 어른스러우면서도
어린이들과 친한 사람일 것 같다.
작가는 노아의 방주에 탄
세 마리의 펭귄을 상상했다.
이 펭귄들은 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들의 삶에 끼어든 신에 대해 투덜거리고,
자신들이 신인 양 놀기도 한다.
그 후, 펭귄들이 살게 되는
새로운 삶의 모습을 보고
저는 아주 멋지다고 느꼈다.
흔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일러주기 마련인
신은 착하게 살 것을 요구하는 신이다.
하지만 어린 펭귄들이 만족스러워한,
조금은 새로운 신의 모습은
유쾌하고 유연해보인다.
마치 할아버지나 어머니가
머리맡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조금 더 귀를 기울여 듣고 상상해야하는
이번 공연에서 어린이들과 관객 모두,
신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눈하고 얼음뿐인
세상에 살고 았는 펭귄 세 마리는
매일 티격태격 싸우고,
놀리지만 둘도 셋도 없는 친구다.
눈과 얼음, 얼음과 눈,
눈과 얼음 그리고 눈.
주위를 둘러보면 눈과 얼음뿐인 세상.
이 세상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 이 풍경을 만들때
특별한 영감도 없이 만들었을꺼야."
끝도 없이 비가 내리는 날.
수다스런 불평쟁이 비둘기가
대홍수에서 탈출할 수 있는
노아의 방주 티켓을
단 두 장만 전합니다.
펭귄은 세 마리인데...
나머지 한 마리는 어떡하지??
" 어떤 펭귄도 친구를 버리지 않아."
<<공연 개요>>
◀공연명: 8시에 만나
◀공연기간: 2020.01.11(토)~03,01(일)
◀공연시간: 평일 단체만 가능/주말: 오전 11시
※1/25(토)은 공연없음
◀공연장소: 대학로 굿씨어터(서울 종로구 대학로 144)
◀관람시간: 60분
◀관람연령: 3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 전석 35,000
◀공연문의: 티켓플러스 1661 -1301
◀단체관람 문의: 티움교육 1588-4909
◀오시는 길: 서울 종로구 대학로 144, 중원빌딩 B2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3분 소요
'홍나의 공연,전시,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관람! (0) | 2020.01.25 |
---|---|
2020 강진군 관광비전 선포식 개최! (0) | 2020.01.23 |
영등포구청 별관 곤충체험학습장 (0) | 2020.01.19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 아트)전시! (0) | 2020.01.15 |
어쿠스틱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 (0) | 2020.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