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세트 추천]임실치즈명품선물세트!

임실치즈 이야기!

1959년 전주교구 소속의 신부로

한국에 부임한 지정환신부가 

1964년 전북임실에 부임한 후

들판에 수두룩하게 널린 풀을 이용해

산양을 키워서 치즈를 만들 계획을 세운다.

 

산양 두마리에서

시작된 임실치즈의 역사는

1966년 치즈제조의 비법을 익히기 위해

고향 벨기에를 찾게 되는데...

귀국후 마땅한 설비, 장비가 없어

약탕기로 치즈를 제조하기 시작해

1967년 12월 10여평의 작은 규모로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공장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냉장시설이 없어

토굴에서 치즈를 숙성하고

1970년대 호텔등에 납품하며

공급량이 확대되자 산양대신

젖소원유를사용하기 시작하면서

1986년 현 공장으로 이전 확축했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푸른눈의 선교사

지정환 신부님의 사랑으로 탄생한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드디어 나도 먹어봤다.

 

얼마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다녀왔는데

주최측에서 코로나시국의 경제위기로

자금부족을 호소하며 심사비대신

임실치즈세트를 보내준 셈이다.

 

먼길 다녀오느라 기름값에 밥값에 도로비까지 

내느라 주머니 사정만 가벼워졌지만

치즈 좋아하는 1인으로써 우짜든 성의 표시라도

해준 덕분에 감사히 잘먹었고 소개도 해본다.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명품선물세트가 도착했다.

 

옆을 보니 전번이 

촘촘이 박혀 있었네

케이스를 벗기면 잘 포장된

스티로폼 박스가 나온다.

청정지역 임실에서 지정환 신부의

무지개 꿈을 이어온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N치즈"

전단지와 함께

4종도~~

스티로폼 포장박스를 개봉하니

4가지 구성으로 들어있다.

스트링치즈 박스는

드라이아이스가

녹았는지 풍덩

물에 젖은 모습

 

1.임실스트링치즈(10개)1BOX

2. 임실 구워먹는치즈

3. 유별난아빠애블루베리가득요거트

4. 딸기요구르트

 

스트링치즈+10개=1box

 

쭉쭉~맛있게 찢어지는

쫄깃~한 녀석이 나타났다.

그 이름은 바로 스트링치즈!

 

치즈의 결이

리얼하게 살아있어

쭉쭉 찢어먹는 재미가

쏠쏠한 영양간식이다.

 

찍어먹는 재미가 있으니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 술 안주로도 좋은 

최고의 먹거리다.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

여행,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간식용으로 결대로 찢어서 먹거나

얇게 찢어 샐러드와 함께 드셔도 좋으며

길게 썰어 계란말이, 김밥 안에 토핑하거나

전자렌지에 약 5~7초간 데워 드시면

쫄깃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링치즈는

일단 그냥 사정없이 쭉쭉 찢어서 먹으면

진한 우유 맛이 느껴져 제일 맛있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어도 맛있다.

임실 구워먹는 치즈

 

구워서먹으면 더 맛있는 치즈!

구워도 녹지않는 치즈!

소고기 굽듯 살짝!

적당한 두께에 색 잘 나오도록~

삼겹살과 함께 구워먹거나

생으로 먹어도 맛있다.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어 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맛이 좋다.

찌개에 넣어 먹으면 

치즈두부로 변신한다.

 

유별난 아빠애 블루베리 가득 요거트

 

목장의 아침 수제요거트가

맛있는 이유는?

 

임실의 좋은 기운을 

그대로 담아낸 수제 요거트!

당일 생산된 신선한 원유로 만들기에

남다른 담백함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성인, 어르신들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다.

 

신선한 요거트에

시리얼을 곁들이면

아침식사 대용으로,

상큼한 과일을 곁들이면

맛있는 디저트로 변신한다.

 

딸기요구르트

 

기존 샐러드 드레싱이

너무 기름지거나, 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요거트를 드레싱처럼

뿌려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