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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공연,전시,축제

정선아리랑극: 뮤지컬<아리 아라리>를 보고..

by 홍나와 떼굴이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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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극 <아리 아라리>는

한민족 아리랑의 시원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정선아리랑의 우수성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정선을 둘러싼 산을 넘고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불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정선아리랑극 <아리 아라리>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을 느끼고

즐겨보는 건 어떨까?

 

정선5일장이 열리는 날엔

아리랑극 <아리 아라리>를 볼 수 있다

나도 5일장에 갔다가 보고 왔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 아리랑'을 기반으로

남녀노소 그리고 외국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파퓰러 퍼포먼스이다.

 

'파퓰러 퍼포먼스'는 연극의 극적 흐름을

중심에 두고 음악, 무용, 영상 등의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하여

언어 이해의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연 장르이다.

 

<아리 아라리>에서는

전통적인 정선아리랑은 물론이고,

새롭게 재창작한 창작 아리랑,

나무꾼들의 목도 소리, 사시랭이, 지게 춤 등

정선 지역과 영동서의 전통적인 소리와

몸짓을 노래와 춤, 타악, 영상 등으로 풀어내어

70분 동안 관객에게 쉴 새 없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줄거리]

 

'정선의 아우라지, 강을 사이에 둔 

유천리 총각 신기목과 

여량리 처녀 이정선이 결혼하여

예쁜 딸 아리를 낳고 행복하게 산다.

 

그러던 어느날, 한양의 경복궁 중수에

사용할 정선의 우수한 소나무를

한양으로 보내라는 어명이 내려지고,

최고의 나무꾼이자 목수인 기목은

떼를 몰고 한양으로 간다.

 

여러 해 걸친 공사 끝에 경복궁이 완공되고

기목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돈을 번다.

 

그런데 경복궁 완공 축하 잔치에서

기생 애월이에게 홀린 기목은

애월의 집에서 돈을 탕진하고

집에 갈 여비 마저 노름판에서 다 털리자

노름꾼들에게 사기라며 대들다가

몰매를 맞고 기억을 잃게 되는데..

[약력]
- 1999년 <정선아리랑극> 첫 공연
- 2000년 문화관광부 지정

새천년 문화관광 상설프로그램으로 선정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한일중 대표공연 및 초청공연

[참가 안내]
정선군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재)정선아리랑 문화재단 홈페이지,

대한민국 정부포털,

지역 신문 및 일반 언론 매체,

출연진의 길거리 홍보

등으로 참가 안내

◀아리랑극 시작일: 2019.04.02

 

◀전화번호 033-560-3018

 

◀주소: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51

 

◀주관: 재)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정선군립 아리랑예술단

 

종료일: 2019.11.27

 

홈페이지:http://www.jacf.or.kr

 

주최: 정선군

 

이용요금: 무료(단, 정선아리랑 상품권

5,000원 구매 시 무료 이용 가능)

 

▶상설: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날짜: 2019.04.02 ~ 2019.11.27

▶장르: 뮤지컬

▶장소: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 홀

▶시간: 14:00~15:20

▶가격: 5,000원

▶주관: (재)정선아리랑 문화재단

▶문의: 033-560-3017

 

 

<관람후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방금 관람하고 나왔는데

만족도 10000배라 후기 남깁니다.

 

배우들의 연기랑 노래 너무 훌륭하고

단돈 5000원에 이런 공연을

보다니 최고입니다.

 

정선에 휴가차 왔다가

너무 값진 경험을 하고 가네요.

 

다음에 또 올게요~

훌륭한 공연 너무 감사합니다~

더운 건강하시고 정선 아리랑 최고~^♡^

-김 00님-

오늘 보고 왔습니다.

아는 게 없어서 별로 큰 기대 안 했는데

멋지고 좋은 공연 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너무 잘하셨어요.

-김 00님-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을

두 번 보고 왔습니다.

 

가까운 인근 지역이라 시골에서도

대도시 못지않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추천 해

드리고 싶은 좋은 작품입니다.

 

관계자와 출연진의 좋은 작품을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엄일동 님-

<아리 아라리> 뮤지컬,

웃음과 눈물이 있습니다.


주연과 조연과 단역이 자기 색깔을

드러내면서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국악과 퓨전 음악이 어우러집니다.

무대 장치도 아주 근사합니다.

-황**님-

남편과 아내가,

어머니와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아리랑 부르는

장면은 가슴이 먹먹합니다.


여장 남자 조연이 등장할 때마다

웃음이 터집니다.


네 번째 관람하는데 볼 때마다

개선 발전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홍**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오르는 것을

즐기고 기뻐함이 느껴집니다.

아리 아라리 네 번째 봤습니다.

볼 때마다 감동입니다.

응원합니다.

-임 00님-

민족 고유의 사상 리듬

그리고 정조를 지닌 민요,

아리랑의 발상지 정선!

 

정선에 가시면 정선아리랑극

<아리 아라리> 꼭 챙겨 보고 오자.

-정 00님-

"아름답다! 흥겹다!"

당신의 오감을 만족시킬 감동과

전율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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