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전라남도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다리.
돌산도를 연결하는
다리의 특성과 용도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돌산대교'라고 이름 붙였다.
다리의 건설로 섬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육지출하가 활발하여지고
육지의 관광객들이 섬에 드나드는 데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차량운행비의 감소와
통행시간 감소에 따른
경비의 절감을 가져왔다.
돌산대교의 낮(아침풍경)은 이른아침
돌산에 오르다 전망대에서 담은 사진이고
돌산대교의 밤(야경)은 저녁식사하러 갔던
장군도 근처에서 담아본 사진이다.
건립경위
길이는 450m, 폭은 11.7m,
높이는 62m이다.
여수항에 입항하는 대형 선박을 위해
양쪽 해안에 높이 62m의 교각을 설치하였으며,
지름 56~87㎜ 정도의 강철 케이블 28개로
교판을 묶어 무게를 지탱하게 하는
특수 공법으로 시공되었다.
상부 구조는 강상형 들보를 가진
3경간 연속교로, 주탑은 A자형이고
케이블 배치는 방사형이며,
하부 구조는 2기의 철근 콘크리트
교각으로 되어 있다.
교각은 압축 공기 케이슨 공법을
도입하여 해저 암반층까지 침하시킨
우물통 공법을 사용하였다.
변천
15,0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돌산도는 여수시와
아주 가까운 거리이면서도
섬이라는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주민들이 생활과 교육 전반에
반드시 선박을 이용해야만 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돌산도와 육지를 잇는 교량을
건설하기로 하고,
1980년 착공하여 1984년
12월 15일 돌산대교가 준공되었다.
제원
길이는 450m, 폭은 11.7m,
높이는 62m이다.
여수항에 입항하는 대형 선박을 위해
양쪽 해안에 높이 62m의 교각을 설치하였으며,
지름 56~87㎜ 정도의 강철 케이블 28개로
교판을 묶어 무게를 지탱하게 하는
특수 공법으로 시공되었다.
상부 구조는 강상형 들보를 가진
3경간 연속교로, 주탑은 A자형이고
케이블 배치는 방사형이며,
하부 구조는 2기의 철근 콘크리트
교각으로 되어 있다.
교각은 압축 공기 케이슨 공법을
도입하여 해저 암반층까지 침하시킨
우물통 공법을 사용하였다.
현황
돌산대교의
동쪽 산과 해안을 중심으로
조성된 돌산공원 일대에는 횟집,
지역 특산품점, 기념품점 등이 있으며,
돌산도와 가막만 주변의 해상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과
거북선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
모형 거북선도 있다.
임포, 향일암, 방죽포해수욕장,
무슬목유원지, 해양수산과학관 등을
연결하는 국도 17호선이
돌산대교를 경유하며,
주말이면 관광객을 비롯한
교통 이용객의 증가로
정체를 빚기도 한다.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과
전라남도 돌산읍 우두리 북쪽을
연결하는 제2돌산대교가 준공되면
현재의 돌산대교의 기능 대부분이
제2돌산대교로 옮겨갈 전망이다.
사장교로 밤이면
50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찬란한 위용을 뽐내는 돌산대교는
'돌산'이라는 섬이 이제 육지가 된
결정체임과 동시에 돌산을 상징하는
요소 중의 하나가 된 연륙교이다.
이곳은 현재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여수항의 밤바다와 함께
이국적 정취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위쪽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는 그야말로
여수가 왜 바다와 빛이 함께
하는지를 이해시켜 준다.
15,0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돌산도는 여수시와
아주 가까운 거리이면서도
섬이라는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주민들이 생활과 교육 전반에
반드시 선박을 이용해야만 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돌산도와 육지를 잇는
교량을 건설하기로 하고,
1980년 착공하여 1984년 12월 15일
돌산대교가 준공되었다.
1984년 완공 당시
돌산대교 준공 기념식은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큰 행사였다.
돌산대교의 완성으로
돌산공원이 조성되었으며,
돌산 지역의 무슬목해수욕장,
동백골해수욕장과 더불어
조용한 암자였던 향일암이
전국적인 일출 명소와
기도처로 알려지게 되어
여수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돌산대교의 야경은
총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50여 가지의 기본색상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정서를 갖게 하며,
돌산대교의 아름답고
다이내믹한 야간조명을
바로보면서 일상생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여수밤바다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여수구항해양공원으로 가보라.
사방이 빛의 천지다.
멀리 서 있는 거북선대교의 조명,
케이블카의 아슴아슴한 불빛,
돌산대교와 장군도의
형용할 수 없는 빛들의 잔치,
상징물의 조명 등에 의해
여수 밤바다의 잔물결들도
덩달아 빛으로 춤을 추고 있다.
광장에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형광체를 날리며 즐기고 있다.
모두가 밤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낭만과 추억을 즐기고 있다.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홍나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후기! (0) | 2019.11.03 |
---|---|
대구 글렌즈게스트하우스: 숙박체험과 조식서비스! (0) | 2019.10.23 |
여수 이순신 마리나:선상의 낭만을 요트에서~~ (0) | 2019.10.14 |
정선 병방치 짚와이어 시승:시원한 바람과 하나가 된다! (0) | 2019.10.07 |
정선 수제맥주 아리비어 체험장! (0) | 2019.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