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날 자리가
있다는 의미의 발왕산,
평창올림픽을 개최한 그곳,
발왕산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다.
안정성과 속도감이 뛰어난
100대의 8인승 케빈이 이어진 왕복 7,4km
국내 최대 길이의 용평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는
드래건 플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의
드래건 파크 하 차장에 이르는 18분 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는듯한 유유한 멋과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이다.
금요일 평창에 내려갔다가
동료들과 함께 탑승해 보고
왔는데 함께 가보자.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운영 안내>
◀ 매주 월요일 휴장
◀휴장(정비&공사) : 11/4~11/7, 11/17~11/30
◀소인(만 36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상기 일정은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해발 1,458m / 왕복 7.4km(40분)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드래건 플라자 2층 구
◀지번: 대관령면 용산리 99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매표소>
◀대인: 20,000원(왕복), 16,000(편도)
◀소인: 16,000(왕복), 12,000(편도)
◀이용문의: (033) 330-7423,8229
◀운영시간: 10/1~
주중, 주말 - 09:00~18:00
하행 탑승 마감 - 19:00
<탑승장 위치 안내>
: 드래건 플라자 2층
<이용정보>
: 용평리조트 드래건 플라자에서
해발 1,458미터 발왕산 정상에 있는
드래건 캐슬까지 발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다.
울긋불긋 단풍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지금, 가을이 물든
발왕산으로 가보자.
용평리조트를 감싸고 있는 발왕산은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산이며
해발 1458m에 달한다.
예로부터 '팔왕이 탄생해 산을 지킨다'하여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람들로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특히 발왕산은 한류 드라마로 유명했던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졌고,
이후 드라마 '도깨비',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 등
촬영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관광 케이블카가 설치된 후
강원도의 주요 여행지가 되었다.
발왕산 탑승장은 용평리조트
드래건 플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한다.
발왕산 정상까지 100대의 8인승 캐빈이
왕복 7,4km를 18분간 이동한다.
한 케빈에는 함께 온 일행들 위주로 탑승해
편안하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때론 바람에 캐빈이 흔들릴 때면
아찔한 순간을 경험하기도 한다.
발왕산까지 이동하는 동안
웅장하게 펼쳐진 능선과
주변 산세를 둘러보며,
음악과 함께 낭만 가득한
가을로 빠져든다.
발왕산은 힘겹게 등산을 하지 않고도
아름다운 단풍 물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어르신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자가 많은 편이다.
발왕산 전망대에서 속사, 계방산,
오대산, 월정사의 모습도 내려다보며
능선 따라 가을 색으로 물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발왕산 케이블카에서 내려
발왕산 정상을 다녀오는 이도 많다.
정상까지 이어진 바람길은
530m로 비교적 평탄한 길이라
누구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다.
이곳에서 자생하는
주목나무와 마 유목 등
희소성 있는 식물들도 많다.
낮은 아치형의 '겸손 나무',
벤치 뒤 나무줄기가
감싸는 듯한 '사랑의 쉼터',
수령 70년의 주목 군락지와 전나무,
기타 활엽수가 있는 천연림도 있다.
높은 지대라 날씨와
기온도 급격하게 변해
따뜻한 옷은 꼭 준비해야 한다
발왕산
카페테리아에는
간단한 간식거리,
커피와 음료가 있다.
야외에는 겨울연가,
도깨비 촬영지 안내표와 조형물
그리고 일곱 개의 무지갯빛 의자를
배경으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긴다.
화창한 가을날,
하늘 위를 나는 기분으로
더 멋진 가을 경치를 감상하고 싶다면
단풍이 절정인 10월 둘째 주가 좋다고 한다
현재
발왕산 케이블카는
야간에도 운행 중이며
강원도의 아름다운 일몰을
편안하게 정상과 케이블카
안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발왕산 케이블카는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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