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6대 절경 금당계곡에
폭 안기어 있는 고즈넉한 마을.
황토구들마을은 농촌진흥청 지정 전통테마마을로
한국의 전통 난방법인 구들을 체험하고
전통문화 및 친환경 생태 체험이 가능한
평창의 소박하고 고즈넉한 마을이다.
한국 전통의 먹거리 문화와
잠자리 문화인 구들을 테마로
각종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야생화 화단과 생태 텃밭 조성으로
자연과 공존하고 소통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친환경적 삶을 지향하는 마을로
HAPPY 700 평창의 힐링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평창 고래지 김장축제에 갔던날
황토구들마을 체험도 하고 돌아왔다
함께 보자.
황토구들마을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의풍포길 23-10
오시는길
♠대중교통
동서울종합터미널 → 장평버스정류장 →
장평,유포(유포,금당,장평)(장평터미널) →
의퐁포정류장 하차→ 약 287m 이동 → 황토구들마을
♠자가용
올림픽대로 → 제2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장평IC에서 ‘봉평, 국립평창청 소년수련원’ 방면으로 우측방향 →
경강로를 따라 250m 이동 → ‘백옥포, 국립평창청소년 수련원’ 방면으로 좌회전
→ 태기로를 따라 1.36km 이동 → 황토구들마을
◀이용시간: 영업중 매일 09:00 ~ 18:00
◀전화번호: 033-334-7442
◀이용안내: 예약/주차/남,녀 화장실구분
황토구들마을은 HAPPY 700
평창군에 위치한 평창의 12개 명당인
'육포육미'중 육포의 으뜸명당인
의풍표와 개천평으로 이루어진
총 40여호의 주민이 살고 있는 마을로
친환경 농업을 위주로
토종잡곡과 신선채소를
주 작물로 하는
작은 마을이다.
태기산 동쪽 흥정산에 발원한 흥정천과
오대산 남쪽 계방산에서 발원한 속사천이
황토구들마을에 위치한 이곳
의풍포에서 합수되어 평창강이 시작된다.
(평창에서 시작된 평창강이
영월군에 이르러 서강이 되고,
평창 오대산 우통수가 진부 오대천으로 흘러
영월군에 이르러 동강이 되어
이 두강이 합수되어 남한강이 된다.
남한강은 흘러 경기도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수되어 서울의 한강이 된다.)
황토구들마을에 도착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황토구들마을 체험에 앞서
점심식사부터 했다.
푸짐한 한상차림
기본찬 3가지에
수육(보쌈)+갓 담은 김장김치
와 쌈채소까지...
잘 삶아진
돼지수육(보쌈)
아삭아삭 쌈배추에...
나물의 이름이 생소해
직접 물어봤다
이름하여
'눈개승마나물'
고사리보다 더 맛나다.
밥과 국
이런 메뉴로
맛나게
잘 먹었다.
마무리는
구수한 숭늉과 누름밥으로~~
황토구들마을은
한국전통난방법인 구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국내 유일의
한국전통구들 문화전시관이 있어
다양한 구들형태를 관람 할 수 있다.
한국전통구들 문화전시관
전통난방문화유산을 계승하고자
황토구들마을이라 마을이름을 짓고
전국에서 유일한 한국전통구들문화전시관과
체험관을 설립하여 구들문화를 계승하고
마을에서 구들학교를 열어
전통구들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및
힐링공간으로 평창군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황토구들마을 체험관
황토구들마을은 태기와 전설의 역사와
구들이라는 전통 문화, 평창강 시작점이라는
지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풍광,
다채로운 야생화 화단과
생태텃밭 조성으로
자연과 공존하고 소통하는
시골의 아름다운 마을이다.
체험안내
* 구들문화해설 / 미니구들 만들기체험 / 가마솥 팝콘체험
* 굳르방 숙박체험 / 국궁체험 / 천제관측 별자리체험
* 힐링요가체험 / 화덕먹거리체험
온돌(구들)
온돌은 한국의 전통적인
가옥 난방 방법이다.
방구들이라고도 한다.
한옥의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고,
아궁이에서 생성된 열기를 머금은
뜨거운 연기가 방바닥에 깔린 구들장
밑을 지나면서 난방이 되고,
그 연기는 구들장 끝 굴둑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의 난방법이다.
[출처] 황토구들체험 마을.|작성자 묵혼 FunKing
황토구들마을의 담당자로부터
한국의 전통 난방법인 구들을 체험하고
온돌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온돌의 역사
온돌은 기원전 5000년쯤의
신석기 유적에서도 볼 수 있으며
4세기경의 황해도 안악 3호분의
고구려 고분 벽화에도 그려져 있다.
온돌이 방으로 만들어진 통구들의 형태는
고려 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주로 부유층에서 사용했으며
병자나 노인의 방에 주로 사용되었다.
만드는 어려움이나 관리,
그리고 연료의 소모로 볼 때
고급스러운 난방 방법으로 여겨졌다.
태종 17년(1417년) 윤5월 14일의
조선왕조실록에서는 당시 설립한 지 얼마 안된
성균관의 유생들 중 병을 앓는 이들을 위해
온돌방 하나를 만들도록 한 기록이 있다.
이로 볼 때 전면적으로 온돌방을
사용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후 세종 7년 (1425년)에는 성균관의 온돌을
5간으로 늘리도록 하였으며
16세기가 돼서야 전부 온돌방이 되었다.
일반적으로는 모두 침상을 사용하였으며
나무마룻바닥이었다.
조선 명종 18년(1563년)2월 4일에
임금의 침실에서 화재사고가 있었는데
이때의 정황 설명 중에서는 임금의 침상에
작은 온돌구조를 만들어 자리를 덥혔는데
이때 부주의로 돌을 잘못 놓아 불기가 침상에 닿아
불이 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인조 2년(1624년) 3월 5일의
조선왕조실록 기사에서는
광해군 때에 이미 사대부의 종들이 사는
방조차 모두 온돌인데 나인들이 판방에서
지내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나인들의 방도
온돌방으로 바꾸었다는 대목이 나와
궁궐에 온돌의 보급이 완료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기후가 유난히 추워서 소빙하기라고도 불리는
16세기 17세기를 거치면서
온돌은 점점 많이 보급되었으며
조선 후기에는 보통 백성의 초가집에도
온돌이 널리 사용되었다고 한다.
[출처] 황토구들체험 마을.|작성자 묵혼 FunKing
온돌 [ 溫突 ]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난방구조로 방 바닥에 돌(구들장)을 깔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돌을 달구어 방을
덮혀 난방하는 구조를 말한다.
온돌은 복사식 난방 방법이며,
효율적이고 위생적이다.
재래식 온돌구조는 연료로 장작·연탄,
근래에는 석유 등을 사용하여 아궁이에
불을 붙여 넣음으로써 구들장을 데워
온돌바닥 전면을 덥힌다.
과거에는 저층의 서민아파트에서
온돌대신 바닥에 코일식 파이프를 묻어
연탄으로 온수를 데워서 파이프 내를
순환시키는 난방방식을 많이 이용하였다.
최근에는 전기를 이용한
조립식 온돌패널이 이용되고 있다.
온돌을 축조한 구조 체를 구들이라 한다.
구들은 불 아궁, 구들 고래, 굴뚝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구들 고래는 놓은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된다.
구들 재료는 화강석 등의 돌판, 콘크리트 판 등이 쓰인다.
[출처] 황토구들체험 마을.|작성자 묵혼 FunKing
황토구들마을에서
선조의 지혜가 담긴
구들을 배우고 체험하는
미니 구들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힐링요가 및
어린이영어명상 프로그램,
별자리 체험, 국궁 및 전통놀이 체험,
다도 및 꽃차 체험, 황토화덕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및 친환경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편안함과 넉넉함이 흐르는
마을의 쉼터를 지향하는
황토구들 마을 황토 사랑방에
방문하시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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