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는 경상북도 포항시
지역 특산물로 추운 겨울에
청어나 꽁치를 짚끈에 꿰어 3~10일 동안
찬 바다바람에 말린 것이다.
본래 눈을 꿰어 말렸던 것이지만,
지금은 굴비처럼 허리 부분을 감아서 말린다.
본디 청어를 이용한 식품이나 최근에는
꽁치를 활용한 과메기가 주류가 되다 보니
사실상 과메기=꽁치를 말리고
얼려서 만든 특산품이 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떼굴님이 다녀온 맛집인데
맛집 상호가 나오는 사진도 없고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능 ㅠㅠ
메뉴 & 가격표!!
홀풍경
미나리/적상추/알배추/봄동/배추김치
쪽파/굴회/풋고추+생마늘/과메기/미역줄기
구이김/양념간장/쌈장/초고추장에
밑반찬 3~4가지의
구성으로 나온다.
강한 생선 특유의 비린내와 맛,
그리고 통과메기의 경우 말려져
질기면서도 살이 있는 부분의 물컹한 식감으로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음식,
입맛에 맞는 사람에게는 별미,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그냥 생선 비린내 나는
찐덕찐덕한 기름떡일뿐이기 때문에
타인과 식사 약속 정하기 전에
미리 과메기를 즐기는지 물어보자.
다만 포항 지역 횟집에서는 기본 안주로
과메기는 거의 필수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혹시라도 못 먹는다면 쥔장에게
다른 안주를 부탁하자.
잘 말리면 냄새가 안난다.
하지만 보통 시장에 유통되는건 대량건조라서
세세한 것은 신경 못 쓴다.
만약 냄새는 싫지만 한번 먹어보고 싶다면
재래시장에서 찾아보면 가끔 냄새없는
과메기를 구할 수 있다.
떼굴님은 과메기를 비교적 선호하는편.
기본찬 3가지
두부조림/배추김치/멸치볶음에
간식으로 고구마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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