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쌍리 청매실농원 내 국수집: 잔치국수,파전

청매실농원은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일대에

매화나무 약 10만 그루를 식해재

매실을 생산하는 농원이다.

 

약 4만 7천여 평의 면적이며 

섬진강이 바라보이는 쫒비산 능선

비탈진 사면을 개간하여 농장을 일구었다.

 

농장의 대표인 홍쌍리씨가 1965년부터

매화나무를 심으면서 지금의 대단위

농장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지난 주말 홍쌍리 매실농원을 다 돌아본 후

농원내 국수집에서 잔치국수와 파전,삶은계란을

점심으로 먹었다 소개해본다.

 

국수집 풍경

 

메뉴 & 가격표!

 

한쪽에서는 노란 에이프런을

하신 셰프님이 '파전'을

철판위에 부치고

계셨고~~

 

 

또 다른 셰프님은

국수위에 올릴 고명과

국수 말을 육수를

끓이고 계셨다.

 

국수위에 올릴 고명 3가지

비쥬얼만 봐도 완존

먹음직스럽다.

 

배추김치쫑쫑 썬것

우거지 삶아 쫑쫑 썬것

들깨가루 등

 

삶은 소면이 아닌 중면에 

잘 우러난 육수를 붓고

고명으로 배추김치썬것과

우거지 삶아 쫑쫑 썬것

그리고 깨소금 듬뿍

뿌려 후~~르륵 

호~~르륵

폭풍흡입한 후~~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ㅋㅋ

파전도 쩝쩝

2개에 1,000인 

삶은 계란도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움

잔치국수는 요요요

콤콤하게 잘 익혀 놓은

깍두기와 함께라면 핵꿀맛!!

막걸리 잔 보관소에서

양은 대접 하나

꺼내 들고...

프리미엄급 광양매실 100%로

빚었다는 매실 막걸리

시음도 해보고... 

꽃 구경 하니 눈이 즐겁고

맛난거 먹으니 입이 즐겁고

막걸리 한 잔 마셔주니

흥도 겨운 광양 매실농원

체험 어~~허라디야

 

어서들 오시길

매화꽃 다 떨어지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