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중식 맛집: 장가계

마파두부는

짭짤하기 때문에 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다.

미리 만들어놓고 데워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다.

 

그야말로 밥도둑. 

두부만으로도 배가 부르기 때문에,

마파두부를 밥에 얹어 먹을 때는 

밥의 양을 줄여야 과식을 피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밥을 다 먹고 배가 부른데

두부가 산더미 거나 아니면

그 반대를 볼 수 있다.

국수와 함께 먹어도 나쁘지 않다.

 

피자집에서 얻을 수 있는

핫소스와 치즈가루를 첨가하면

살짝 아쉬운 듯한 맛이 화끈하고

담백해지면서 중독성이 생긴다.

시도해볼 만하다.

 

오늘 부산 미팅 후

점심으로 먹은 메뉴다. 소개해본다.

 

    ▶주소: 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 470-12

▶전화: 051-759-0909

메뉴 & 가격표!!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할인행사도 한다 짜장면이 3,900

 

내가 주문한 메뉴는

'마파두부밥'

 

두부 대신 우무를 넣으면

마파 우무가 된다.

잘 만들면 매콤한 베이스에

야들한 우무와 쫄깃한 고기가

어우러진 절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두부 대신 가지(채소)를 

살짝 튀긴 후 마파 양념을

얹으면 마파 가지가 된다.

 

그야말로 밥도둑.

두부만으로도 배가 부르기 때문에,

마파두부를 밥에 얹어 먹을 때는 

밥의 양을 줄여야 과식을 피할 수 있다.

함께 간 동료가 주문한

'장가계 뚝배기'

 

각종 버섯류가 듬뿍 들어가

매콤 짭짤 맛나다는 평가

매콤 짭짤한 마파두부밥을

맑은 국과 함께 먹으니

금상첨화 뒷맛도 개운했다.

 

마파두부밥 & 장가계 뚝배기

 

 

부산 연산동의 중국 정통 요리 전문점

수준급 삼선짬뽕이 맛있는 중국집

장가계로 마파두부밥과

장가계 뚝배기도 

먹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