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나의 생활정보

이마트 근거리 무료 배달 서비스 이용 강추!

by 홍나와 떼굴이 2026. 1. 20.
반응형

어디든 자동차 없이 걸어 다니는 나로서는 

대형마트 장보기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몇 가지만 배낭이나 장바구니에 담아 집에 오려면

넘.. 넘.. 무거워 팔이 빠질 지경

(우리 집서 이마트까진 왕복 3km)

배낭에 메고 오면 밤에 잘 때 허리가 쑤시고

바퀴 달린 장보기 캐리어에 담아 끌면 팔이 아프고

하지만 어느 한 날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근거리 무료 배달 서비스를

해준단 걸 알아버렸다.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온도에 민감한 식품(신선 냉장 냉동등 등),

파손 제품(유리, 달걀 등등)은

배달에서 제외되어 배달에 포함시키지 않고

손수 들고 와야 한다는 게 조금 번거롭긴 하다.

근거리 지역 즉 각 지점 마트 근처만 가능하니

배송 지역을 꼭 알아보고 구매한 후 이용해야 한다는~~ 거

 

그럼 지금부터 

이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근거리 무료 배달 서비스를

받는 전 과정을 소개해본다.

울동네 이마트 도착

쇼핑카트 보관장소로 직행.

쇼핑카트 하나 챙겨

내가 가져온 바퀴달린

장보기 캐리어를 싣는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

야채, 채소 진열대로 가

여름 별미김치

오이소박이에 쓸

오이 10개 구입

 

식재료들 중

잎채소를 제외한 열매채소는 

그 무게가 상당하다.

오이소박이의

속궁합 채소

부추도 한 단

챙겨 담는다.

 

반찬 없을 때 1봉 꺼내

식탁 위에 놓으면 그런대로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가장 만만한 밑반찬용 포장김도

젤 저렴이로 1개 담고~~

어디든 들어가는 양파는

1.8kg 1망에 5~7개 정도

들어 있는 걸로 초이스~!!

 

내 팔과 허리를 요절내는

식재료중 하나로

무겁기가

아령급

그래!! 오늘은 무거워서 겁내던 

식재료들 겁 없이 담아보자꾸나!!

무료 배달 서비스를

해준다자나 ㅋㅋ

 

1 봉지에 5~6개들이

흙당근도 초이스

평상시엔 무거워서

달랑 1개만 낱개로

구입하던 식재료였었지 

 

오~~ 마나 무시라!!

 

양조간장병 앞에 서니 

배낭에 메고 집에 가던

공포가 다시 되살아나 

겁부터 난다.

 

그날은 허리가 밤새 쑤셔

파스 부치고 자야 했던

공포의 식재료

그때부터 생협에

인터넷 장보기로

구입했던 장류인데

오늘은 간장 하면 샘표지...

그래 너도 우리 집으로 이사 가자.

 

유기농인지? 무농약인지?

간장도 질릴 때가 됐거든

그래도 약간의 MSG가

당길 때가 있는법이거든ㅎㅎ

내 요리의 숨은 비법소스 '참치액'

요 녀석도 무겁기론 강호 동급

몸값 비 싸기 론 BTS급

 

천연조미료로 맛 내기 하다

2% 부족하다 싶을 땐

참치액 1~2방울이면

요리 끝판왕

 

너도 빈병이니

1병 추가!!

 

나트륨을 20%나 감소시켜

짜지 않아 건강한 리챔 햄도

오늘은 큰 사이즈 3개에

작은 사이즈 3개 합쳐

착한 가격으로

요 녀석은 김치볶음밥

할 때 필수품

 

매장 철창 안이 너무 좁아

넓은 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고

손 내밀어 나를 반긴다.

 

그래 너도 함께 

우리 집 가자.

참치캔 넌..

내가 무지 좋아한다는 거

알고 있지? 

 

난 말이야!!! 돼지고기로

끓이는 김치찌개보다

참치 너로 끓이는

김치찌개를 

더 좋아한단다.

 

왜냐고?

이유는 나도 몰라

내 입맛에게 물어봐!!

혹자는

과일을 먹으려거든

제철과일을 먹어라!

 

수입과일은 농약을 많이 친다!

 

열대과일은 4계 절인

우리 유전자에

맞는 과일이 아니다!

등등 아는 척

지적질을 한다.

 

나도 안다.

옳은 말이라는 걸

하지만 어쩌겠나?

코로나 시국 경제위기상황에

가격 대비 가성비 최고인 데다

입안에서 달달하면 됐지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니다.

 

울 딸 머리통(소두ㅋ)만 한 

달달한 오렌지를 10개나

준다니 그냥 골라 담았다

 

딸기/아보카도/각종 베리류

등은  쳐다보기도 싫다 ㅋㅋ

먹을 줄 몰라서

안 사는 게 아니고

돈이 없잖아 ㅠㅠ

 

뭐 이쯤 되면 눈치채셨겠죠?

무겁기로 메머드급 오렌지가

오늘은 전혀 두렵지 않다는 거!!

달걀도 뭔?

요사스러운 이름의

달걀이 그리 많던지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 선택은 자유지만~~

청국장 먹 인계란/유정란/황토 먹은 계란

등등 많기도 하다 지금은 코로나 시국

면역력을 빵빵하게 키워야 할 때

마늘 산지로 유명한 의성마늘을

먹고 낳은 달걀이란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초이스

 

코로나 오기만 해 봐라

난 마늘 먹인 계란 먹는 여자야!!!

 

근데 너를 고를 땐 딱 이때뿐

넌.. 깨지는 식품이라 배달이 안된단다

하는 수 없이 넌 내 품에 꼭 안겨서

우리 집으로 가야 하는 신세

그래도 무겁지 않아서 

용서가 된다.

 

이쯤 되면 가격 계산 나오나요?

모두 6만 원이 조금 넘는다

근거리 무료 배달 서비스에 

딱 부합되는 조건.

 

오늘 장보기한 물품 중 

무겁기가 메머드급

식재료는 무엇 무엇??

 

양파/흙당근/오이/

양조간장/참치액/오렌지/

참치캔/리챔 햄 등등등

 

가벼운 식재료는 딱 2가지

부추 1단/포장용 구이김 1 봉지

 

대형마트 진열대에서

우리 집으로의

이사 준비를 마치고

카운터에서 계산을

기다리고 있는 식재료들..

계산을 모두 마친 식재료들은

미리 집에서 준비해온

바퀴 달린 장보기 캐리어에

모두 담은 후~~

(따로 박스 포장 없이

자신이 가지고 온 캐리어에 담은 채로

집까지 배달이 가능하다)

 

단 배달 중 깨질 우려가 있는

'의성마늘계란 15구'는

캐리어에 담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 함께

집으로 왔다.

근거리 무료 배달 서비스 

접수장소로 가면~~

 

담당 직원이 상주해 있다.

 

 

배달되는 장보기용 내 캐리어에

접수번호를 찾아보기표에 적은 후

스템플러를 찍어

번호표를 매긴 후

배달이 된다.

 

1차 3-1이 내 배달 번호 ㅋㅋ

오전 10시경에 장보기 후

접수하고 왔는데

 

오후 1시경 띵똥하는

현관 벨 소리와 함께

집 앞 현관 앞에

뙇::: 배달 끝!!!

 

앗~~ 싸

참 좋은 세상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