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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울진 맛집: 백암대게회마트!

by 홍나와 떼굴이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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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대게 회마트는

대게로 유명한 울진군에

위치한 대게 마트 대게 전문점으로

수심 1.200m지점에서 잡은 홍게만을

취급하여 고품질의 싱싱한 대게를 맛볼 수 있다.

꽤 넓직한 공간으로 단체손님들도

방문하기에 좋다.

 

주말 울진갔던날 일행 6명과 함께

저녁식사로 먹은 메뉴 소개해본다.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가

대나무처럼 생겨서

'대게'라고 부른다.

 

다리나 배쪽을 눌렀을 때

속이 비어있지 않고 단단하게

차 있는 것이 좋다.

 

크기보다 살이 얼마나

차 있는가에 따라 

상품가치가 결정된다.

 

북한산, 러시아산도 유통되며,

상품가치는 국내산이 더 높다.

 

찜, 구이, 샤부샤부 등으로 조리한다.

 

▶찾아오시는 길

 

→포항방면: 포항에서 7번 국도 이용,

영덕 지나서 울진군 이정표를 보신 후

지경 검문소 지나 2km, 우측 백암회센터 내에 있다.

 

→강원도 방면: 이용 울진 지나서 평해에서

4km 정도 오시다 보면 좌측에

백암회센터 내 백암 대게 마트

▶주소:

구주소 :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212-1

신주소 : 경북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279

▶전화번호 :

054 - 788 - 3110

▶지번: 금음리 212-1

▶영업시간: 매일 09:30 - 20:00

연중무휴

메뉴&가격표!!

대게의 기본 정도 정도는

알아보고  먹자!

 

▶구입요령

: 수족관에 1주일 이상

보관한 대게는 살이 많이 빠져 있다.

살아 있는 대게를 들었을 때

다리가 축 처져 있는 것은

상태가 안 좋다.

들어봐서 다리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고른다.

특히 집게 다리가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싱싱하다.

배부분을 눌러 말랑말랑한

것은 피한다.

 

▶유사 재료

: 수입산 대게(국내산 대게는 수입산에 비해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곧으며

대게껍질도 국내산이 더 

말랑말랑하면서 부드럽다.

▶보관 온도

: -20도~0도

 

▶보관일: 1개월

 

▶보관법

: 냉장 보관하거나 장기간 둘 때는

팩에 담아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

: 솔로 몸통 껍질을 깨끗이 문질러 닦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조리에 이용한다.

 

▶산지 특성 밑 기타 정보

: 서식지는 오호츠크해, 캄차카, 북미서안

그린란드 등지의 수심 200~400m

청정해역에서 서식한다.

 

일행 6명이 먹을 대게를 주문하니

상차림으로 나온 기본찬들

 

꽃다발로 데코레이션까지 

입맛이 up!! up!! up!!

 

 

 

상차림 기본찬에

나온 모둠회

비린내가 적은 손질한 생선살을

굵게 채 썰어 오이, 양배추 등

채소와 함께 섞어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먹는다.

 

병어, 오징어, 한치 등

비린내가 덜한 흰 살 생선을

주로 무쳐 먹는다.

 

회무침

잘게 썬 해산물과 채소를

양념하여 얼음이나 찬 소스를

부어 먹는 회 요리로

생선회 대신 멍게나 전복 같은

어패류를 넣기도 하며 여기에

상추, 양파, 고추, 오이 등의

각종 채소가 들어가고 

배를 넣어 먹기도 한다.

 

양념엔 된장, 고추장, 식초, 다진 마늘 등이

들어가는데 들어가는 재료들은

지역과 개인 취향마다

조금씩 다르다

 

물회

대게는 살이 꽉 차 달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찜통에서 갓 찐 대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대게를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살만 발라 먹어도 좋고

생물을 이용해 라면을

끓여먹어도 좋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대게의 별미는

게딱지가 아닐까

 

 

게딱지

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단연 찜이다.

게찜은 게를 민물에 담가 기절시킨 후

찜통에서 15분 정도 삶아내면 된다.

 

찜기에서 나온 대게는 향도 향이지만

발그레한 빛깔이 자연스레

입에 침이 고이게 한다.

 

게딱지는 취향에 따라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그냥 게 내장에 밥을 비벼먹어도

그 맛이 가히 일품이다.

 

 

대게찜

 

쥔장님의 대게 손질 스킬 동영상

 

게를 손질해서

주시니까 먹기 편하고

살이 한입에 들어와서 좋다.

 

살이 어찌나 탱글 거리고

쫄깃하던지...

대게는 살이 꽉 차올라 

쫄깃하고 담백할 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해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철분, 칼슘, 키토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노화방지와 성

장 발육에 좋다.

 

여기에 알코올 해독작용이 좋아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흔히 게는 다리만 먹고 

게장이 든 몸통은

못 먹는 것인 줄 알지만

게는 껍질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먹을 수 있다.

대게찜의 마지막 대미는 '게딱지 볶음밥'

밥에 파와 마늘, 깨와 참기름을 넣고 

볶은 후 게딱지에 꾹꾹 눌러 담은

게딱지 볶음밥을 얼큰한 

매운탕 국물과 함께 먹으면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게딱지의 내용물에 갓 지은 쌀밥을

슥삭슥삭 비벼 먹으면 천하진미

부럽지 않다. 내용물과 밥, 게살,

들기름과 갖은 채소를 넣고

슥슥 볶아먹어도 그만이다.

 

게장 볶음밥을

먹기 위해서는 게딱지 속 게장을 

모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게딱지 볶음밥

대게탕의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은

숙취해소 먹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울진으로의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실속파 관광객이라면 대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백암 대게회 마트'에서의

체험도 놓치지 말자.

 

 

대게탕

 

▶찾아오시는 길

 

→포항 방면:포항에서 7번 국도 이용,

영덕 지나서 울진군 이정표를 보신 후

지경 검문소 지나 2km, 우측 백암회센터 내에 있다.

 

→강원도 방면: 이용 울진 지나서 평해에서

4km 정도 오시다 보면 좌측에

백암회센터 내 '백암 대게회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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