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 따르면, 시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전체 길이 420m)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2011년 대대적으로 거리를
정비한 후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점차 늘었다.
그러다 지난해 배우 공효진과 김하늘 등이
열연을 한 KBS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히트를 치고 촬영지였던 이 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들었다.
특히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가게였던 곳은
극 중 상호명을 따 '카멜리아'카페라는
문화공간으로 바뀌었고 하루에만
수천명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카페 인근의 목재 건물인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관'과
계단도 인기 포토존으로
사랑을 받았다.
호호면옥에서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고
자리를 옮겨 카페 '카멜리아'에서 12명이 함께
'동백이 빙수'로 후식을 먹었는데 소개해본다.
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에 자리하고 있다.
호호면옥에서 갈비탕으로
식사를 한 후 디저트
먹으러 들르면
딱인 곳!
카페 '카멜리아' 입구!!
빙수(氷水):
단얼음, 영어: shaved ice)는
얼음을 잘게 부수어 갈고
당밀 또는 설탕과 그밖의 감미료를
섞은 얼음과자이다.
주재료인 얼음은
과거에는 천연 얼음이 쓰였지만
나중에는 인조 얼음이 생산되고
양질의 감미료가 개발되면서,
현재는 삶은 팥을 넣은 팥빙수나
각종 과일을 섞은 과일빙수로 개량되어
여름철 청량 음식으로서
많은 사람이 즐기게 되었다.
얼음을 깍아 부수는 기계도
처음에는 대패 모양의 단순한 도구였으나,
이후 손으로 돌리는 수동 회전식을 거쳐
현재는 전동식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블루베리와 키위에
화룡점정 체리까지
올라간 '동백이 빙수'
빙수의 가장 오래된 유래는
기원전 3000년경 중국에서
눈이나 얼음에 꿀과 과일즙을
섞어 먹은 것에서 비롯됐다.
이탈리아의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즐겨 먹던 'frozen milk'의
제조법을 베네치아로 가져가
전했다는 기록이 있다.
서양에서는 기원전 300년경
마케도니아 왕국의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점령할 때
만들어 먹었다는 설도 있는데,
병사들이 더위와 피로에 지쳐
쓰러지자 높은 산에 쌓인 눈에
꿀과 과일즙 등을 넣어 먹었다고 한다.
또 로마의 정치가이자
장군인 카이사르는 알프스에서
가져온 얼음과 눈으로
술과 우유를 차게 해서
마셨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조선시대에
석빙고의 얼음을 관원들에게
나누어 주며 이것을 잘게 부수어
화채 등으로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출처: 위키백과>
4명이서 같이 먹었다.
한국은 기존의 팥빙수 이외에도
설빙을 필두로 한 여러 프랜차이즈에서
인절미빙수, 멜론빙수, 커피빙수,
녹차빙수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빙수들을 만들었다.
조선시대 때부터 빙고에서
꺼내온 얼음으로 꿀과 과일 등을
섞어 먹은 것이 시초였으며,
6,25 전쟁 이후 미국에서
연유, 시럽, 초콜릿 등이
전해지고 나서 현대식
"한국 빙수"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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