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이현세 만화벽화마을
까치의 추억 새록새록 이현세만화거리 감성을 자극하는 키 낮은 담벼락에 , , 등 이현세 작가의 정감 어린 작품이 새겨지니, 학창시절로 돌아가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매화마을의 골목, 담벼락의 구조, 동선, 시선을 고려하여 일명 골목 친화적이면서도, 만화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린 섬세한 벽화연출로 세워진 이젤 건축물은 입체적인 전시효과를 내는 등 향토적인 느낌이 풍기는 작품들이 마을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벽화 중간 중간에 쓰여있는 "잘 노는 사람이 문화를 만든다", "호기심이 없다면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다"등, 평소 이현세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처럼 마을을 찾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만화를 통한 볼거리와, 꿈꿀 수 있는 전기를 마..
202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