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란꽃#목단꽃#모란#꽃중의왕모란꽃#김영랑시인#모란이피기까지는1 '꽃중의 왕' 모란꽃의 귀환 가는 봄도 아쉽고 지는 꽃도 아쉽다면 도심에서 할 수 있는 색다른 꽃구경이 있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기를 보내며 어렵게 피워낸 모란꽃들이다. 나에겐 12년째 이맘때만 되면 '꽃중의 왕' 모란꽃을 보기위해 찾아가는 2곳의 비밀 아지트가 있다. 붉은빛과 분홍빛 모란이 피는 곳. 올해도 어김없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곳을 찾아가니 만개한 모란이들이 어서오라 반겨주더라 ㅋㅋㅋ 모란 잎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잔털이 있으며 흰빛이 돈다. 4~5월에 피는 꽃은 적색으로 지름 15cm이상이며 '목단'이라고도 한다. 모란꽃은 어쩌다 '꽃중의 왕'이 됐을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란꽃이 드디어 피었다. 화왕(花王), '꽃 중의 왕'이라 그런지 아니면 새색시의 수줍음 때문인지 시나브로 피어난다. 봄이면 산.. 2022. 4.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