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동 맛집 행복전집 '두부김치', '모듬전'
전은 기름을 두른 번철에 밀기루를 묻혀서 지진 음식의 총칭이다. 전유어(煎油魚) 또는 저냐라고도 하며, 궁중요리에서는 전유화(煎油花)라고도 하였다. 육류, 어패류, 채소류 등 각종 재료가 넓게 쓰이며, 반상 또는 잔칫상, 주인상에 두루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한국요리에는 튀김은 별로 없고 부침이 많은데, 전은 부침요리로서, 전감의 두께를 얇고 고르게 저미고 크기와 모양을 일정하게 하며, 밀가루와 달걀물을 씌워 부치는 것이 특색이다. 전의 간이 심심할 경우 간장을 찍어 먹는다. 육류, 채소, 해산물, 꽃 등의 다양한 종류가 전의 재료로 쓰이며, 그 재료에 따라 가지전, 감자전, 게전, 내장전, 대합전 ·부아전 ·육전 ·처녑전 ·양전 ·간전 ·등골전 ·생선전 · 굴전 ·애호박전 ·풋고추전 ·파전 ·부추전 ·..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