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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전통시장의 '가마치통닭'과 '찜만두'로 먹은 저녁식사 남편 친구의 권유로 번잡하고 북적이는 시장통을 벗어나 저녁식사는 집에 가서 하되 메뉴는 해운대 전통시장표로 해운대 전통시장의 가마치통닭과 찜만두를 겟해서 소맥과 함께 집에서 먹었다능 ㅎㅎ 해운대 전통시장의 '가마치 통닭' 1마리 6,500원 저렴이지만 유황먹여 특허받은 통닭으로 튀긴 닭 신뢰 팍팍 ㅎ 통닭은 뭐니뭐니해도 재래시장에서 통째로 튀겨낸 프라이드가 쵝~~오로 맛나다능 애주가 남편이 통닭을 앞에 두고 소주와 맥주가 빠지면 서운하겠죠? 참고로 홍나는 선천적인 체질이 술을 한방울도 못먹어 이런 자리는 늘 불편하다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겟한 통닭, 김치찜만두와 소맥으로 달리며 부산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았다 남편 친구분이 차려준 오늘 아침상을 받고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옴 남편 친구.. 2019. 6. 19.
부산 해운대 전통시장 나들이 어제 낮 서울역발 KTX 기차편으로 부산에 내려와 남편과 나 그리고 부산 사는 남편 친구분을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서 만나 세대공감 음악극'사는게 꽃같네' 관람 후 저녁밥 먹으로 해운대로 이동 해운대 전통시장에 들렀으나 그닥 땡기는 음식이 없어 거리의 악사들이 하는 연주 조금 감상하다가 남편 친구분 집에서 저녁식사도 하면서 하룻밤 신세를 졌다. 부산 해운대 전통시장은 외지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장이어서 분식점과 음식점이 특히 많은 편이다. 한때 해운대시장의 명물이었던 곰장어구이집이 몇 군데 남아 있고, 떡방앗간과 고추방앗간 등도 있으며, 즉석에서 김치를 만들어 파는 가게는 일본 관광객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내가 들른 어제 저녁시간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저녁 시간에도 많은 이들이 오가는 시장.. 2019. 6. 19.
서울 걷기 여행:남산둘레길 코스(남대문~용궁사~도동삼거리~남산공원~남산타워~국립극장~남산도서관앞길까지) 일요일 아침 집에서 영양가 없이 뒹구느니 운동도 할겸 모자에 썬글라스 썬크림까지 완전무장을 한채 남산 둘레길을 걸어 보자고 의기 투합 집에서 버스를 타고 남편과 함께 길을 나섰다.서울역 다음 시청앞역에서 하차 남대문앞서부터 걷기 시작해 용궁사를 지나~도동 삼거리~남산 공원~남산 타워~국립극장~남산 도서관 앞까지 남산 둘레길을 한바퀴 도는 코스 그럼 홍나와 함께 남산으로 일요일 산책을 나서 보실까요?? 시청앞역에서 버스를 내리니 바로 숭례문 앞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 화재 이후 깔끔하게 복구를 마친 모습 숭례문은 화재 이후 수습 작업 및 복구를 위한 각종 연구를 진행한 후 2010년 2월 착공식을 거행하고 복구 작업을 시작하였다.복구 작업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2019. 6. 16.
종각역 맛집:광화문 오목집/족발전문/꽃게탕 어제는 토요일 저마다 사는게 바빠 평소에는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친구 3명과 나까지 포함 모두 4명이서 족발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 광화문 오목집에서 족발을 함께 뜯으며 오븟한 시간을 가졌다 족발을 시키면 추가로 나오는 얼큰한 꽃게탕도 함께..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져 먹느라 광화문 오목집 홀 내부와 메뉴와 가격표 등등 사진에 못담은게 많지만 홍나와 친구들이 함께 먹은 족발(대)과 꽃게탕 상차림등은 소개할 수 있을것 같다. 오목집은 지난 2012년 목동에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도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하기 일쑤일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족발 맛집이다. 광화문 맛집 오목집 광화문점이 위치한 종각, 광화문 일대는 다양한 기업이 즐비한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이자 광화문광장.. 2019. 6. 16.
정관장 다보록 여유 랑: 부모님 효도 선물로 좋은(홍삼정 에브리타임/홍삼 정옥고) 올해초 2월 3~6일까지가 설 연휴였었죠? 그 무렵에 지인으로부터 받았던 설 선물을 지인분의 사무실 구석에 콕:: 박아 두었다가 어제 저녁에서야 가지고 들어온 게으름뱅이 울남편 포장지가 아주 정성스러워 바로 뜯어봤죠 부모님께 효도 선물로 드리면 정말 좋을 것 같아 리뷰해 볼께요 선물 봉투에서 꺼내보니 정성스런 리본과 포장상태 뜯기가 아까워요 ㅠㅠ 정관장 다보록 여유 랑편:: 포장 박스에 적혀 있는 멋진 시 한구절도 읽고 가실께요 ㅎㅎ : 푸른 시내 따라 걸으니 내 마음 더욱 청연해지고 그리운 마음 지극하니 먼 길이 사뭇 달다. 박스를 열어 보면 ◀액상형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박스와 ◀농축액→정관장 홍삼 정옥고 2박스가 들어 있어요.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20포 홍삼 정옥고가 →20포 Total 4.. 2019. 6. 14.
제주 통나무 휴양 펜션과 아침 산책 오늘은 4박5일간 지냈던 제주를 떠나는 날 일정이 하루 연기된 행운으로 '빛의 벙커'도 다녀오고 바다 요리 전문집에서 일행들과 즐거운 저녁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밤에 달렸으니 아침에는 산책을 해서 그 독을 풀어줘야겠기에 오늘 아침도 남편과 나는 90분 동안을 걸어 '정의골 교차로'까지 갔다가 숙소로 돌아 왔고 걸음수는 무려 10143보 흐뭇했고 뿌듯하다. 걷고.... 또 걷고... 걷다보니 무려 90분이나 걸었네 홍나와 남편이 4박 5일간 묵었던 제주 통나무 휴양 펜션 숙소로 돌아옴 제주 통나무 휴양펜션 입구 아침풍경이다 우리 부부가 묵었던 집 펜션의 주변 풍경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제주는 울나라 같지가 않다 야자수가 있어서 더 이국적인 풍경 겉은 좀 요란해도 안에 들어가면 다 거기서 거기다 아~~~ .. 2019. 6. 12.
제주 아침 산책(세계 술 박물관 주변을 걷다) 제주에서의 일정이 하루 더 연장된다기에 넘..넘..기분 좋아 아침 산책을 다녀 왔다. 서귀포 숙소 인근 세계 술 박물관 주변길을 30분 정도 걸었는데 걸음수는 3008보 날씨는 잔뜩 흐림 가로수가 튼실하다 제주 지방 경찰청 해안 경비단도 있었네 제주 어디를 가도 나무가 우거져 좋고 제주도는 육지와 공기 자체가 다른것 같다 세계술 박물관이 있는곳까지 걷고 숙소로 돌아왔다. 아.. 이곳이 제2공항이 생긴다던 곳이었구나 어쨌거나 서울가기 싫었는데 일정이 하루 더 연기 된다고 하니 기분 만땅 오늘 점심은? 저녁은? 또 뭘먹지? 2019. 6. 11.
서귀포 롯데 시네마: 영화 '기생충'관람(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내 롯데시네마) 제주 여행 3일째 아침은 특별한 스케쥴이 없는 관계로 숙소에서 가까운 서귀포 롯데 시네마 영화관에서 조조로 '기생충'을 봤다 서울 사는 내가 제주도까지 와서 영화를 보게 될 줄이야~~ 조조로 봤더니 관람료는 6,000 싸다 남편과 나 둘이 합쳐 12,000 영화 관람하느라 아침도 못먹었으니 이제 아점 먹으로 가야겠다.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 2019. 6. 10.
제주 올레길 12코스 ( 산경도예~용수리 포구까지..) 제주 올레길 12코스는 해안을 따라 서귀포 지역을 잇고 제주시로 올라가는 첫 올레로 들과 바다, 오름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을 거닐 수 있으며 무릉 생태학교에서 ~용수포구까지의 코스로 총 구간 17.1km 5시간에서~6시간 정도 소요되는 난이도 (중) 정도의 코스입니다. 12코스 초반에는 비교적 평탄한 길로 시작하는데 신도 지점에서 바다를 만나서 바윗길을 지나야하고 오름도 올라야 합니다 수월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차귀도와 깊고 푸른 바다는 지금 이 순간도 잊지 못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지난번 제주에 내려왔을 때'무릉 생태학교'부터 시작해서~산경 도예 앞까지 이미 걸었으므로 이번에는 '산경도예'부터~ '용수리 포구' 까지만 걸었는데 우리와 함께 제주 올레 12코스길을 걸.. 2019. 6. 10.
제주도 서귀포 맛집 : 등대횟집/등대식당 제주에서의 둘째날 저녁식사는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강정포구에 있는 '등대 횟집 식당'에서 소라회와 회덮밥 그리고 생선 매운탕 찌개로 달렸다. 오전에 제주 올레길 12코스를 완주하는 강행군에 오후는 쭈~~~~욱 뻗었다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래도 저녁을 먹어야 겠기에 나왔지요 ㅎㅎㅎ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한식당 '등대 횟집 식당'은 소라회/해삼/소라구이 및 전복죽 등을 판매하는 횟집이었음 '등대식당'이라 해도 좋고 '등대횟집'이라 해도 무방한데 많은 분들이 주로 '등대횟집'이라 부른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니 젤 먼저 '소라회'가 나온다 접시 바닥에 소라 껍질 7개 정도를 깔고 그 위에 소라회를 썰어서 올려 셋팅해줌 '회덮밥' 도 나온다 파릇파릇 초록초록한 돗나물에 채썬구이김 배채/적양배추채/사과채.. 2019. 6. 10.
[군포 산본 맛집]/우정식당/동태탕 맛집 경기도 군포 산본 맛집 '우정식당'에서 점심 한끼 먹었는데요 디따 디따 맛나요 홍나가 강추합니다. 우정식당 입구 간판은 허름했지만 맛은 끝내줬어요 ㅎㅎ 마치 식당에서 먹는 것이 아닌 친정엄마표 집밥을 먹는것 같았어요 산본 신도시 가실 일 있으신 구독자님들은 한번 들려 보시면 후회없으실듯.... 밑반찬으로 나온 반찬 4가지!! 곰삭은 '파김치'/콤콤하게 익은 '오이소박이'/무생채/ 알타리 김치 넙적 넙적 두부와 고니가 들어간 '동태탕' 뽀글뽀글 끓기전에 한 컷! '곰삭은 파김치' 와 '무생채' '오이소박이' 와 '콤콤하게 익은 알타리 김치' 소박한 밑반찬 4가지와 '동태탕' 한 냄비로 충분합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었어요 밥이 꿀떡 꿀떡 넘어갑니다 남이 해준 음식은 모두 맛있다능 ㅋㅋ =경기 군포 산본 맛.. 2019. 6. 7.
[중국 태항산 여행]: 린저우시 한식 미태행식당에서 먹은 둘째날 저녁만찬! 오전에는 케이블카 타고 교정산에 올랐다가 점심식사 후 둘레길 8km 를 한시간 정도 걸려서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 찍고 유명하다는 유리거리도 들렀다가 중국의 3대 명산중 하나인 천계산 1527m 노야정(노자가 22년동안 도를 닦았던 곳) 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하산하여 5시경 숙소와 식당으로 이동하는데 무려 2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린저우시 한식 미태행 식당에 도착 저녁식사를 했다. 2시간 30분을 달려 저녁을 먹으러 온 린저우시의 한식 미태행식당 건물 외관 먼저 자리에 착석해서 기다리고 계신 일행님들 우리와 함께 다니시는 12명의 일행들이 앉아서 저녁식사를 할 식탁 상차림표 일행이 모두 12명이었는데 요런 빨간 밥통이 2개가 놓여져 있는걸보니 6명이 이 밥통에 있는 밥을 나눠서 먹으라는 싸인??.. 2019. 6. 7.
[중국 태항산 여행 둘째날 점심식사]:천계산도 식후경! '다드림 유기농 산채비빔밥' 오전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던 교정산을 내려와 다드림 유기농 산채비빔밥집으로 향했다. 순수 무공해 유기농 집이라고 하니 기대만땅 무농약이든? 저농약이든? 유기농이든? 농약친 채소든? 시장이 반찬 배고프면 뭔들 안맛있겠는가 출출하던 터여서 폭풍흡입 참 맛나게 먹었다 간판이 모두 한국어 ㅋㅋ 메뉴를 살펴보니? 콩나물무침/목이버섯볶음/오이+당근볶음/무생채 아 이건 먹다가 부족하면 더 넣어서 비벼먹으라는 준비된 식재료들 비빔밥 먹으면서 목막히지 말라고 준비한 '미역오이냉국' 미역은 안보이고 오이채썬것만 둥둥 떠다니네 ㅎㅎ 그래도 여름엔 '미역오이냉국'이 쵝~~오!! 각자 비벼먹을 식기에 담긴 비빔밥 재료들을 살펴보면? 달걀지단/취나물/표고버섯나물/시금치나물/오이채썬것/ 당근채썬것/양파볶음/콩나물/토란대나물 등 .. 2019. 6. 7.
[중국 태항산 여행 둘째날] :아침 조식 뷔페 메뉴들... 아침 5시에 가이드로부터 콜을 받고 일어나 6시에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어젯밤 숙소에 도착시간이 밤 10시 20분 11시에 2차모임까지 갖은 후 새벽 1시에 겨우 취침했는데 4시간 자고 아침식사라니... 뭐? 그래도 오늘 하루 빡쎄게 돌아다니려먼 먹어두어야하기에...ㅋㅋ ◀중국 태항산맥 투어 첫째날/둘째날 일정표▶ 첫째날 2시30분 인천공항 출발 이후 중국시간 3시 20분 중국 지난 공항 착륙 4시 10분 지난 공항 출발 5시 30분 중국요성 백성장원 농가식당에서 저녁 식사 6시 저녁 식사후 출발 10시 20분 숙소 도착 11시 숙소 2차 모임 새벽 1시 취침 둘째날 5시 모닝콜 6시 호텔 조식 뷔페로 아침 식사 6시 30분 숙소에서 나와 출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보니 벌써부터 관광객분들이 긴줄을 서서 기.. 2019. 6. 7.
[중국 태항산 여행 셋째날]: 지난(제남)시의 '정태해 이스트 호텔'과 석식메뉴들 린저우시에서 1인당 만원하는 경락마사지도 받고 의도치 않던 보이차와 라텍스 강의도 들은 후 무려 5시간을 달려 지난시 한국말로는 제남시 정 태 해 이스트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왔다 중? 정? 타이 헤이 이스트 호텔 마지막날 숙소 울긋불긋 빨강과 번쩍번쩍 금색으로 지극히 중국스럽다 이들에겐 금색과 빨강색은 부를 가져다 준다는 믿음이 확고해서겠지 호텔안으로 들어서니 자그마한 분수도 꾸며놓고 분수앞에는 사자상도 있었다 이스트호텔 숙소에 여장을 풀고 석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어~~~라 이번에는 회전밥상이네 명색이 호텔이라고 깔끔하게 셋팅도 해놓았더라 식기가 모두 화이트라 신선하고 정갈한 느낌이... 지난시 이스트호텔의 석식메뉴는 무얼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께요 국과 물주전자 우리 일행 12명이 먹.. 2019. 6. 7.
[중국 태항산 여행 셋째날]: 린저우시 '둔왕 홀리데이 인 호텔'조식 뷔페음식메뉴들과 경락마사지 둘째날 여행의 노독을 풀어준 숙소명은? 린저우시의 둔왕 홀리데이 인 호텔이었다 말이 호텔이지 장급 여관? ㅎㅎㅎ 천계산 노영봉까지 오를때 탓던 케이블카의 아찔함과, 전동차 둘레길 투어때 들었던 유리잔도의 소름이 오싹 돋던 서늘함을 풀어주기엔 그런대로 충분한 숙소였다. 셋째날인 오늘은 시간이 여유롭다고 6시에 먹던 조식을 7시에 먹으로 내려오란다 밍기적 밍기적 게으름 피우다가 조금 늦게 내려갔더니 음식들이 모두 흐트러지고 얼마 남지 않아 비쥬얼은 별로지만 올려볼께요~!! 셋팅과 인테리어는 그럴싸합니다 부지런한 님들은 어느새 모두 내려와 식사들을 하고 계시네요 ㅋㅋㅋ 삶은 옥수수와 찐고구마 인기가 좋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하마터면 못 먹어볼뻔했다능 ㅎㅎ 까실까실한 계란볶음밥은 인기가 없어 거의 손도 안댄.. 2019. 6. 7.
[중국 태항산 여행 넷째날]: 제남시 시내관광 대명호와 천성광장 및 조식 메뉴 여행의 마지막날이라고 오늘 일정은 제남시 시내관광만 하는 코스! 지금 중국 제남시는 38도 까지 올라가 있어 무지 덥다. 제남은 중국 산동성 수도로 인구가 천만이고 산동성 전제의 인구는 일억명으로 중국에서 두번째 큰 성이라고 한다. 대명호를 따라 걷노라니 공원숲에서 해금과 닮아 있는 어루를 켜는 중국 아저씨와 태극권을 하고 있는 중국 아줌마도 볼 수 있었다. 명나라때 만들어진 제남의 호수인 대명호와 천성광장을 다녀왔는데 함께 보자. 중국 명나라때 만들어진 유서깊은 대명호로를 쭈~~~욱 따라 걸어보았다. 수양버들이 늘어져 38도의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혀준다. 깊고 푸른 호수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청둥오리는 안보인다. 조금 더 깊숙히 호수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다. 고즈넉하다. 호수 위에 연잎이 두둥실 떠나닌다.. 2019. 6. 7.
[중국 태항산맥 여행 셋째날]: 린저우시 '유기농 밥상 연변농협'에서 먹은 점심식사 메뉴와 천연라텍스 보이차 강좌및 쇼핑 조식을 먹고 1인당 만 원짜리 '경락마사지'를 받은 후 점심을 먹으러 린저우시의 '유기농 밥상 연변 농협'으로 왔다 2층은 식당이고 1층은 쇼핑센타여서 과자, 옥수수, 술, 리텍스, 보이차 등을 판매하는 쇼핑센터 매장이었다 2층 식당으로 올라가니 '뙇 '하니 상차림이 되어 있었다 한가운데에 기다란 꽁치구이 두 마리가 정말 인상적이다 중국 저가 여행 오면 베지테리안이 되어서 가는데 꽁치 구경도 하네 ㅋㅋ 어제는 된장찌개 전골을 주로 먹었고 오늘은 묵은지로 끓인 김치찌개 전골이 나왔더라 오마나 깜딱이~~~ 야!! 돼지고기도 들어갔네 ㅎㅎ 맛있어 보이나요? 꽁치를 발려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깔끔합니다 아침으로 먹은 어설픈 뷔페보다 훨씬 나았어요 고슬고슬한 백미밥에 김치찌개 좋습니다 여행사에서 모집하는 중국 .. 2019. 6. 7.
[중국 태항산 여행 첫째날] : 요성 백성장원 농가식당(지난 공항에서 태항산으로 가는 도중 먹은 저녁식사와 숙소 밤풍경)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이스타항공을 타고 오후 4시 조금 넘어 중국 지난(중국말) 제남(한국말)공항에 도착 여행사에서 마련한 태항산맥 투어 관광버스를 타고 1시간 30여분 가량의 시간을 달렸을까? 중국 요성의 백성장원 농가식당앞에 내려 저녁식사를 먼저 했다.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태항산까지 가려면 5시간 30여분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 때문 제남공항에서 1시간 30분여를 달려 도착한 '백성장원 농가식당' 앞이다 .파란색 관광버스는 우리 일행이 타고 식당앞에 도착한 버스! 첫째날 저녁밥을 먹게 된 식당 '백성장원 농가식당' 입구 식당입구로 들어서니 규모가 엄청나다. 한국에서 온 관광버스가 10대 무려 10팀이 먹을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한 테이블당 한팀씩 여기저기서 온 팀들이 각각의 여행사가 .. 2019. 6. 7.
인천 운서역 삼겹살 맛집/ 대성 생고기 맛집:중국 태항산 여행 뒷풀이겸 해단식! 3박4일간의 중국 태항산맥 투어를 마치고 저녁 7시경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 중국 여행기간 내내 본의 아니게 베지테리안으로만 지냈으니 몸도 맑아졌겠다 한국에 도착해서 바로 목에 기름칠을 하러 생고기집으로 고고~ 운서역 대성 생고기맛집은 인천공항 철도를 타고 두 정거장을 지나 운서역에서 하차 하면 된다 해단식 겸 뒷풀이로 먹은 저녁식사 메뉴를 소개합니다. 고기를 구워먹는데 필요한 밑반찬들이 한상 차려집니다 파채/기름장/쌈장/포기김치/생마늘과 풋고추/무채/양배추절임/오이절임/상추와 깻잎/젓갈 등등등 생고기와 마늘을 불판에 올립니다.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갈때쯤 김치도 올려 함께 굽기 시작합니다. 고기와 함께 싸먹을 파채도 준비하고 고기를 찍어 먹을 기름장도 준비합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상추에 고기를 싸서 먹기.. 2019. 6. 7.
[중국 태항산 여행]:천계산 풍경구노야정 케이블카와 천계산 둘레길 전동차투어 다드림 유기농 산채비빔밥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회룡 천계산 풍경구로 왔다. 회룡 천계산은 중국 산서성과 하남성 경계에 있으며 국가 중점 풍경 명승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16명이 타는 소형 전동차로 8km의 둘레길을 도는데 한시간 정도가 소요가 된다. 둘레길을 다니다 보면 유명하다는 '유리잔도'가 나오는데 청계산 낭떠러지벽 둘레길에 붙어있는 300m 코스의 바닥길로 2018년에 오픈했다네요. 현기증나고 어지러워서 사진에는 못담았음. 요렇게 좌석배치가 되어 있는 전동차다 전동카를 타고 산을 돌면서 기암절벽을 구경하고 군데 군데 설치된 유리잔도를 걷게 되는데 무서워서 아래를 보지도 못했고 사진도 못담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겁이 없는 분들은 그 순간을 즐기는 모습들이었다. 버스로 도는 둘레길 코스 지도 .. 2019. 6. 3.
[인천국제공항 맛집] 비비고 계절밥상 오늘은 남편 , 몇몇 지인분들과 함께 중국 산둥성의 태항산 여행가는날 이스타항공 오후 2:00 비행기에 탑승해야 해서 오전 9시경에 집을 나서 인천공항 도착 함께 여행할 지인들을 만나 점심밥을 '비비고' 계절밥상에서 점심을 먹었다. 울남편은 집에서 아침에 김치국을 먹었으니 자기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를 먹는다고 주문~!! 잘 식지 않는 튼실한 뚝배기에 나온 '차돌박이 된장찌개' 일단 비쥬얼은 좋~~습니다요 내용물은 그닥 알차 보이지 않았지만 아쉬운대로 먹었지요 차돌박이 된장찌개 밥상 차림이 아주 단정하고 정갈합니다 일단 밑반찬으로는 [ 햇바삭김 1봉/배추막김치 /생알땅콩+검정콩 조림] 이 나왔고 방짜유기 식기에 담긴 고슬하게 지어진 백미밥과 투박한 질그릇에 나온 '차돌박이 된장찌개' 포스 먹을만 했답니.. 2019. 6. 2.
[전남/담양 맛집] 유진정: 청둥오리전골 맛집 청둥오리 전골은? 청둥오리와 우거지, 미나리, 쑥갓 등의 갖은 야채를 넣어 오리 육수에 푹 끓여먹는 탕 요리로 전라남도와 광주, 부산 등지에서 먹는 보양식이다. 특히, 광주에는 청둥 오리탕을 파는 ‘오리탕 골목’이 있다.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인 청둥오리는 무리 생활을 하며 하천이나 호수 등지에서 서식한다. 멸종 위기 등급으로는 관심 대상이며 식용으로 접하는 청둥오리는 양식으로 사육된 청둥오리이다. 구이, 백숙, 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 2019. 5. 31.
[전남/담양맛집] 삼정회관-한돈밥상 먹어봤어요~!! 얼마전 남편과 함께 담양에 내려갈 있이 있었는데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찾은 맛집 담양에서 소문난 맛집 삼정에 점심밥을 먹으러 들렀었는데요 역~~쉬나!! 남도음식은 소문난 맛집이 아니어도 어딜가나 어느집을 들려도 맛있다는거 삼정에서 두둑히 한 상 받고 뱃살두께 2mm는 늘려서 왔는데 메뉴 함께 보시죠. ◀더덕삼합▶ 남도에는 '홍어삼합'도 있고, '장흥삼합'도 있지만 담양맛집 '삼정'의 한돈밥상에는 '더덕삼합'이 나오네요 더덕의 아삭함과 묵은지의 촉촉함 그리고 돼지고기 수육의 조화가 맛을 더해 줍니다. 코다리는 명태를 반 건조한 것으로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등으로 만든 양념장을 넣고 조린다. 쫄깃한 식감이 일품으로 밥반찬으로 인기가 좋다. 밥도둑의 대명사인 겨울별미 코다리조림. 오늘 저녁 가족들의..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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