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맛집: 대원식당 '인삼도토리수제비'

소등뼈와 각종 한약재를

잔뜩 넣어 5시간 넘게 국물을 우려내고,

여기에 인삼과 버섯, 도토리수제비를 넣어

맛을 낸 수제비가 대표 상품이다.

'수제비가 몸에 좋아 봤자'라는 생각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점심 한 끼를 먹어도 건강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주목해야 할 곳이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고령을 찾아

작가님과 함께 이것 저것 현장을 챙긴 뒤

점심먹으로 왔던 곳인데

소개해 본다.

 

 

▶전화번호: 054-955-1500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대가야로 691

▶지번: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1-4

▶오시는길: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쌍림중학교 옆

▶매장 영업시간: 09:00 ~ 21:00 

▶휴무일연휴-설날 당일,연휴-추석 당일

 

 

메뉴&가격표!!

기본찬 4가지가 나오는데

아주 알토란같다.

 

아무리 식당과 가까워도

음식 맛이 없으면 단골의 발길을

붙잡기 힘들다 이 식당의 주요 메뉴는

'인삼도토리수제비'

 

수제비 안에 인삼과 

은행, 대추, 잣, 버섯, 소고기 등

건강한 재료가 잔뜩 들어 있다.

부재료가 많아 수제비를

찾기가 힘들 정도다.

'인삼도토리수제비'

이 집 음식에는 육수

에 여러가지 한약재

소등뼈와 오가피, 오미자,

구기자, 당귀, 천궁 등 10가지가 넘는

한약재를 넣고 5시간가량 우려낸 국물에

토토리가루로 반죽한 수제비를 넣고

끓여 내어 한 그릇만 먹어도

보신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