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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강원 태백 여행]: 태백호텔 석식메뉴 '능이백숙'

by 홍나와 떼굴이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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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노하우로

완성된 최상의 맛과,

1등급 식재료 능이버섯으로

고객님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태백호텔은 호텔을 찾아오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맛과

서비스로 친절함을 주는

능이백숙 상차림으로

팸투어를 떠난 우리 회원님들

에게 푸짐한 대접을

해 주셨다.

푸짐한 태백호텔의 석식메뉴

'능이백숙'을 소개해 본다.

 

능이버섯의 효능은

암 예방, 기관지천식,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이다.

만드는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서 무엇을 

먹을것인지 말해놓는

센스도 잊지말자.

 

태백호텔 입구!!

 

태백호텔을 찾아오신

고객님들로 북적북적

시끌시끌한 태백호텔

로비풍경

 

능이버섯은

향이 매우 독특하며,

식감도 다소 강한 편이다.

능이 버섯의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말리지 않은 능이 버섯을 소금물에 데친 뒤

찢어서 한 번 더 살짝 데치는 것이

(일명 능이버섯 회)좋다.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대부분 탕이나 국의 형태로 먹는데,

능이버섯으로 국물을 내면

검은빛 국물이 나온다.

능이버섯의 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국물에 소량만 넣어도

능이버섯의 향이

국물에 깊게

배어든다.

 

능이버섯은 가을에만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생으로 된 능이버섯은 

제한된 동안 그것도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이다.

생 능이버섯은 

급속 냉동하거나

말려서 보관한다.

 

 

또한 능이버섯은

식용 버섯이지만

생으로 먹을 때에는

미량의 독소로 인해서

현기증이나 안면 홍조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어린이나 노인들은

생식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향이 매우 진해서

향이(향버섯)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이름은 웅이(熊茸)며

방언으로는 능이(能耳)라고 한다고

19세기 중엽의

문헌인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에 기록되었는데,

능(能)도 곰이라는 뜻이 있으므로

결국 우리말로

곰버섯이었던 버섯이

한자식으로 웅이

또는 능이로 불리다가

능이로 정착한 듯하다.

능이백숙만으로도

진수성찬인데

황태구이도

나왔다.

 

 

 

양파가 듬뿍 올라간

제육볶음

까~~~~~쥐!!

 

 

능이백숙이 나오는

푸짐한 상차림앞에서

지인님들과의

오븟한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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