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박2일 촬영 맛집:남산식당 '추어탕,파전, 칼국수'로 맛점

추어탕 한그릇은 보약과 같다.

추어탕은 지역마다 들어가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

맛이 다르고 부르는

용어가 다르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각종 양념과 야채를 함께

끓이는 것을 말한다.

경상도 추어탕과

남원 추어탕이

여기에 속한다.

 

어제는 동료들과 점심으로

1박2일 촬영장소이면서

추어탕 로컬맛집인

경주 남산식당에서

추어탕,들깨칼국수,

파전으로 점심을 먹었다.

맑은듯 시원한

추어탕국물은

먹을수록 품격있는

맛이었다

소개해 본다.

주소: 경북 경주시 칠불암길 38

전화번호: 054-749-4655

 

1박2일 촬영

업소였다네여

 

메뉴 & 가격표!!

일행이 3명이었는데

2명은 '추어탕'으로

1명은 '들깨칼국수'로 초이스했고

모두 함께 먹은 서브메뉴로는

'파전'을 주문해서 먹었다.

서브메뉴로 파전이

먼저 나와 상이 차려져

주메뉴가 나오기전

함께 먹었다.

 

추어탕의

첫맛은 시원하면서

뒤따라 오는 담백한 맛은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시원함 속에 숨은

진한 국물 맛이 느껴진다.

 

내가 먹은

'추어탕'

 

먹을수록 입안에서 퍼지는

고소함이 맛의 절정을

보여준단다.

 

함께 간 동료가 먹은

'들깨칼국수'

 

모두 함께 먹은 서브메뉴

'파전'

바삭 촉촉 폭신하니

먹을만했다.

 

정성이 담긴

'추어탕' 한그릇과

수고스러움이 담긴 '파전'

먹을수록 입안에 고소함이 퍼지는

'들깨칼국수'로 여운이 가시지 않는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곳에 비해

명성은 작지만 그 맛 만큼은

절대 부족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