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나의 맛집

[일본 나고야 여행]: 나고야역 근처 중식당맛집! '미센칸(Misenkan)' 테바사키!

by 홍나와 떼굴이 2023. 2. 14.
반응형

나고야엔 시민회관에서 있을

초청공연 참가차 방문하게 됐고

우선 숙소는 나고야 시내에서

조금 외곽에 자리잡은

일본전통집을 에어비엔비로

예약을 해두었었다.

일행 4명이서 1박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외곽에다 숙소를 얻어

근처에 식당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아

나고야 야마구치역근처까지

와서 발견한 중식당(미센칸)으로

들어가 한 끼 식사를 해결

생각보다 음식값이 비싸지 않았고

친절하게 김치까지 주어

잘 먹었다.

메뉴의 이름을 잘 모르것다

재료만 알뿐.

 

식당 간판은

중국어(한자)로 써있었고,

영어이름은 미센칸(Misenkan)

이 식당이름이다.

구글번역기로

찾아본 결과다.

 

 

우리일행 4명이 주문해서

먹은 메뉴들과

상차림

 

메뉴이름은

잘모르지만

재료는 알겠다

오이와 닭고기를

매콤, 새콤, 짤콤한

양념에 잘 버무린 느낌

 

 

부추와 오징어를

볶아낸 비쥬얼

'오징어부추볶음

또는 무침'

정도로 보면

되겠다.

 

껍질콩을

쪘는지? 삶았는지?

그건 잘 구분이 안가지만

어쨋든 '껍질콩'인건 맞다;

 

 

외관상 비쥬얼은 꼭

한국의 '김치볶음밥'

비쥬얼이다만 이 안에 재료가

무엇무엇이 드갔는지는

잘 모르것다

아뭏튼 맛나게

잘 먹었으니

됬다.

 

 

 

청경채, 목이버섯, 당근, 죽순, 양파

등등 들어가는 야채와

소스는 꼭 탕수육같지만

밑에 깔린 재료가

돼지고기튀김이 아닌

면이었다는거~!!

 

요건 딱 봐도

메뉴이름이

떠오르지 않는가?

'청경채계란볶음밥'으로~~

 

 

'테바사키'라는

닭날개튀김이다.

엄청 짭짤하게

닭날개를 튀긴건데

이 메뉴가 나중 알고보니

나고야 명물이라능

'닭날개튀김' 5조각

약방에 감초처럼

미각을 돋우는데 

톡톡하게

일조한 메뉴

 

 

 

 

우리일행이 한국인이란걸

눈치챘는지 쥔장이

조선족 출신답게

김치를 한보시기 가져다 줘서

고맙게 잘 먹었다

화룡점정 '김치'

 

 

일본에 갔으니 삿포로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식사하면서 한잔씩

브라~~~보!!

삿~~포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