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극단이 주관한
'2023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15일 토요일 오후 6시 안강읍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강읍사무소 청사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新(신) 악극 ‘바람아 구름아’는
연극과 노래를 함께 가미해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보여주는
악극으로써
안강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식전공연으로 열린난타,
산대초 방송댄스, 줌바댄스
안강여중 시나브로 댄스동아리
안강색소폰 연합회팀 등이
읍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으로 안강읍민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주시립극단이 직접 제작하고
만든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서
주민들에게 위로와 큰 감동을 주고
예술가들에게는 활력과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4/15일 토요일 오후 6시
안강읍사무소 청사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안강읍 공연에
다녀왔다.
함께 보자.
경주시립극단 서 만든
'新 악극 바람아 구름아 '
라는 작품인데
경주시 안강읍으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올해 첫 찾아가는 공연은
‘新(신) 악극 바람아 구름아’로
이번 연극은 잊혀지지 않고
흘러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의 애환과
삶을 되짚어보고,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한
악극으로 극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대중적 가요 레퍼토리와
함께 펼쳐졌다.
사전 공연으로
안강색소폰 연합회
회원분들께서
나와서 먼저
멋진 연주를
들려주셨다.
올해 첫 찾아가는 공연은
‘新(신) 악극 바람아 구름아’로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악극의 장르로
전달해 눈물과 웃음의
감동을 주었다.
시장에서
대박 청국장집과
상인들을 상대로
일수놀이를 하는 범구는
부모 형제에 대한 그리움을
반세기가 넘은 세월동안
가슴속에 묻히며
살아온 실향민이다.
아버지 범구 아래서
식당 일을 하는 것이
늘 불만이던 아들 태식은
시장 축제가 열리던 어느날,
예전 부동산
관련 일을 같이했던
미세스 윤을 만나게 되고,
지역 개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투자 이익에 대한
계획을 실행하려 평생 일군
아버지 범구의 통장을
손에 쥐게 되면서
극은 전개된다.
이번 악극은
김한길 감독이
작. 연출했으며
출연진으로는
강범구 역에 이협수,
학도병 김태식 역에 이인호,
윤정숙 역에 강유경,
박여사 역에 송정현,
미쎄스윤 역에 박보결,
무용수 역에 배소현,
석지은, 최소혜 등이
열연을 펼친다.
공연은 이달 8일
외동읍민체육관을 시작으로
12일 건천초등학교 강당,
15일 안강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무료로 개최되며,
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저녁 7시다.
이번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시립예술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공연은
8일 외동읍을 시작으로
12일 건천읍,
15일 안강읍에서
마무리 되었다.
김한길 경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이번 작품은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이야기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멜로디로 생생하게 풀어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올해 펼쳐지는 경주시립극단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홍나와 떼굴이의 맛집기행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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