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저녁 하늘이 물들어가던 그날, 우리는 고풍스러움이 가득한 "체코어- U Cisaru(우 치사루:황제의 집이란 뜻)" 레스토랑의 문을 열었다. 로얄 웨이의 한적한 거리에서, 체코의 전통과 역사가 깃든 이곳은 마치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어둠이 내리기 전, 창문 너머로 비치는 성의 실루엣과 함께, 레스토랑 내부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우리를 맞이했다. 체코 전통 음식의 깊은 맛을 음미하며, 이곳에서의 특별한 저녁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체코란 나라는 참 아름다웠고, 음식값도 다른 유럽나라에 비해 저렴한편이며 맛도 좋았다. 메뉴 소개해 본다.
▶주소: Loretánská 175/5,
118 00 Praha 1-Hradčany, 체코
39QV+FW 프라하 1 체코 프라하
▶전화번호: +420 220 518 484
1.프라하 성 근처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레스토랑 우 치사루"U Císařů"는 체코 전통의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이곳은 발걸음마다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로얄 로드(Royal Road)에 자리하고 있어 프라하 성을 둘러본 후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다.
레스토랑 내부는 오리지널 골동품(Original antique)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주석 식기 컬렉션(Pewterware collection) 과 사냥 무기(Hunting weapon)들이 돋보인다. 특히, 원래 대장장이가 사용하던 송풍기(Blacksmith's bellows) 가 인테리어의 중심을 이루고 있어 오래된 유럽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메뉴는 전통적인 체코 특선 요리(Traditional Czech specialties)부터 세계 각국의 인기 요리(Popular dishes from around the world)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크리보클라트 숲에서 잡은 신선한 사냥감 요리(Fresh game dish from the Křivoklát Forest)를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곳이다. 레스토랑의 와인 저장고(Wine cellar)는 13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금고(13th-century Romanesque vault)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맛보는 와인은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의 저녁 식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여름철에는 프라하 성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프라하 성 주변의 역사와 전통이 녹아있는 이곳에서, 잊을 수 없는 저녁을 즐겨보세요.
[Beers: Staropramen]
: 스타로프라멘 맥주는
(Staropramen Beer)
체코 프라하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라거 맥주로
그 맛과 비주얼이
체코 맥주의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2. 스타로프라멘 맥주 (Staropramen Beer)는?
★맛:
첫 모금에서부터 느껴지는 부드러운 입안 감촉과 은은한 쌉싸름함이 특징이다. 홉의 쌉쌀함이 적당히 느껴지면서도, 끝맛은 깔끔하고 상쾌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소한 곡물 향과 살짝 단맛이 어우러져 마실 때마다 깊은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타로프라멘은 알코올 도수 5%로, 마실 때 부담 없이 부드러운 목 넘김을 제공하며, 체코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완벽한 맥주다.
★비주얼:
스타로프라멘 맥주의 비주얼은 눈으로 먼저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맥주잔에 따르면, 맑고 투명한 황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얇고 하얀 거품이 맥주의 상단을 부드럽게 덮으며, 시간이 지나도 쉽게 사라지지 않아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을 준다. 그 빛깔은 체코의 맑은 하늘과도 닮아 있으며, 투명한 잔 속에서 빛나는 황금빛 액체는 마치 프라하의 황혼을 담아낸 듯한 느낌을 준다.
3. 체코 프라하의 로열 웨이 (Royal Way of Prague), 프라하 성(Prague Castle) 근처에 위치한 레스토라차 우치사루(Restauracia U Cisaru:체코어)에서 맞이한 체코입성 둘째 날 저녁, 첫 메뉴로 나온 스타로프라멘(Staropramen Beer) 맥주는 체코의 맑고 깊은 전통을 담은 듯했다. 맥주잔에 맺힌 맑은 황금빛 액체는 마치 프라하의 황홀한 일몰을 떠올리게 했고, 한 모금 넘길 때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체코의 문화와 역사를 느끼게 해 주었다.
이 스타로프라멘(Staropramen Beer) 맥주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프라하 성의 웅장함과 어우러진 이 맥주의 풍미는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 주며, 한층 더 로맨틱한 저녁을 만들어 주었다. 이런 특별한 순간을 담은 스타로프라멘 맥주 한잔은 체코 프라하 여행의 필수적인 경험으로, 이곳의 문화와 전통을 진정으로 느끼고 싶다면 꼭 시도해보아야 할 것 같다.
[SALADS: Caesar salad)
=> Caesar Salad with Chicken meat,
Croutons and Pamasan
: 치킨 고기( Chicken Meat)
( 샐러드에 포함된 구운 닭고기),
크루통(Croutons)
(바삭하게 구운 작은 빵 조각) ,
그리고 파마산 치즈(Pamasan)
(강한 풍미를 가진 이탈리아산 치즈)
가 들어간 시저 샐러드.
3. Caesar salad(시저 샐러드)는?
★맛:
Caesar 샐러드는 다양한 식감과 풍미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샐러드다. 신선한 로메인 상추의 아삭한 식감이 첫 입부터 기분 좋게 다가온다. 샐러드드레싱은 일반적으로 고소한 파마산 치즈와 함께 마늘, 앤초비, 달걀, 레몬주스, 올리브 오일을 혼합하여 만든 것으로, 풍부한 감칠맛과 크리미 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앤초비의 짭조름함과 레몬의 산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상쾌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바삭하게 구운 크루통(Croutons) 은 식감에 변화를 주며, 고소한 파마산 치즈 (Pamasan Cheese)가 마지막으로 입안에 남는 여운을 완성한다.
★비주얼:
Caesar 샐러드의 비주얼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신선한 초록빛 로메인 상추가 샐러드의 기본을 이루며, 그 위에 밝고 고운 노란빛의 파마산 치즈가 눈처럼 가볍게 뿌려져 있다. 크루통은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구워져 샐러드 위에 점점이 흩어져 있으며, 이 모든 요소들이 크리미한 드레싱과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접시에 담긴 Caesar 샐러드는 전체적으로 상쾌하고 정갈한 인상을 주며, 클래식한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요리로, 식사의 시작을 기분 좋게 열어준다.
[Knuckle of Pork]
(너클 오브 포크: 돼지무릎관절부위족발)
Knuckle of pork Roasted in Beer
Served with horseradish and Mustard
Garnished with Hot Pepper,
Bread/Roll
: 이 요리는
맥주에 구운 돼지 앞다리살(족발)로,
고추냉이와 머스터드를
곁들여 먹으며, 매운 고추와 빵
또는 롤로 장식된 형태로
제공되는 요리다.
3. 너클 오브 포크(Knuckle of Pork)는?
:돼지의 앞다리살을 사용한 요리로, 체코와 독일을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 전통적으로 사랑받는 메뉴다. 이 요리는 고기를 맥주에 푹 절여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구워내어 독특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맛은
: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며,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맥주의 풍미가 고기에 깊숙이 배어들어 고소하면서도 약간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며,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깊은 맛을 제공한다. 함께 제공되는 고추냉이와 머스터드는 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알싸하고 상큼한 맛이 고기의 진한 맛과 조화를 이룬다.
★비주얼로는,
: 두툼한 고기의 겉면이 고소한 갈색으로 바삭하게 구워져 있어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고기 위에는 고추냉이와 머스터드가 곁들여져 있으며, 접시에는 매콤한 고추와 함께 신선한 빵이나 롤이 담겨 있어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이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풍성한 느낌을 주는 비주얼로, 식탁 위에서 돋보이는 요리다.
이 요리는 체코 전통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며, 식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만한 특별한 요리다.
4. 체코 프라하에서 둘째 날 저녁, 로열 웨이에 위치한 레스토랑 레스토라차 우 시사로(Restauracia U Cisaru)에서 세 번째로 나온 메인 메뉴는 체코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너클 오브 포크(Knuckle of Pork)였다. 이 요리는 맥주로 천천히 구워진 돼지 앞다리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매콤한 고추냉이와 진한 머스터드가 곁들여져,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깊고 풍부한 풍미가 입안에 가득 차오른다.
고기의 육즙과 함께 매운 고추의 알싸함이 더해져 감칠맛이 살아나며, 정성스럽게 구워진 고기의 비주얼은 마치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워 테이블 위의 중심을 차지했다. 체코 프라하의 저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이 요리는, 여행의 기억에 오래 남을 맛과 경험이었다.
5. 프라하 여행 둘째 날의 저녁식사는로열 웨이에 위치한 "U Cisaru" 우 시사로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맛과 함께한 시간이었다. 체코의 전통을 담은 스타로프라멘(Staropramen) 맥주로 시작된 이 식사는 깊은 풍미와 깔끔한 목 넘김이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었다. 신선한 로메인 상추와 바삭한 크루통, 그리고 풍부한 파마산 치즈가 어우러진 시저 샐러드(Caesar Salad)는 상큼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돋워주었다.
메인 메뉴로 등장한 맥주에 구워진 돼지 앞다리살 너클 오브 포크(Knuckle of Pork)은 그야말로 이 식사의 하이라이트였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져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워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깊은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매콤한 고추냉이와 톡 쏘는 머스터드가 곁들여져, 고기의 진한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준다.
이날의 식사는 프라하의 전통적인 맛을 경험하는 동시에, 로열 웨이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한층 더 낭만적인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체코 여행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저녁을 꿈꾸신다면, 이곳 우 치사루"U Cisaru"에서의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체코방문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레스토랑이며 우리도 구글에서 뒤져 찾아간 식당이었음 맛은 정말 훌륭)
6. 프라하 성 근처의 로얄 웨이, 그 고풍스러운 거리 한가운데 위치한 우 치사루"U Cisaru"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는 체코의 전통과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스타로프라멘 맥주의 쌉쌀한 풍미와 시저 샐러드의 신선한 맛, 그리고 너클 포크의 맥주에 구운 돼지 앞다리살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체코의 향취를 채웠다.
시간이 멈춘 듯한 이곳에서의 식사는 프라하의 역사와 전통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레스토랑을 둘러싼 오래된 건물들, 조용한 거리에 가득한 고즈넉한 분위기는 이곳에서의 모든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체코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서의 저녁은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체코와의 깊은 연결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프라하를 여행하며 이곳에서의 저녁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체코의 정서를 깊이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특별한 경험이다.
7. 체코 프라하 여행 둘째 날 낮에 다녀온 스트라호프 도서관(Strahov Library)은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스트라호프 수도원(Strahov Monastery)내에 자리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역사적 도서관 중 하나로, 12세기에 설립되었다.
스트라호프 도서관 (Strahov Library) 은 단순한 도서 보관소를 넘어서, 예술과 건축의 걸작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도서관의 내부는 정교한 목공예와 금장 장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이 도서관은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아 체코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도서관은 현재 관광객들에게 공개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내부를 둘러보며 이곳에 보관된 귀중한 서적들과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프라하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스트라호프 도서관은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8. '스트라호프 도서관'은 두 개의 주요 홀로 구성되어 있다.
- 철학의 방 (Philosophical Hall): 이 방은 18세기에 지어졌으며, 주로 철학과 관련된 서적들이 보관되어 있다. 방의 천장은 프란츠 안톤 마울베르트슈가 그린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 프레스코화는 인류 지식의 진보를 묘사하고 있다. 이 방에는 수천 권의 고서와 필사본이 보관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수백 년 된 귀중한 문서들이다.
- 신학의 방 (Theological Hall): 신학의 방은 17세기에 지어졌으며, 주로 성경과 신학 관련 서적들이 보관되어 있다. 이 방의 천장 역시 정교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천국과 지옥, 인간의 구원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곳에는 중세 필사본과 초기 인쇄본, 성경이 다수 보관되어 있다.
